일 히로시마 산사태 일주일…사망자 70명

입력 2014.08.27 (11:34) 수정 2014.08.27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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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히로시마시 산사태가 일어난지 1주일이 지난 가운데 사망자가 7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일본 경찰은 오늘 오전까지 히로시마 산사태로 인한 사망자는 70명, 실종자는 18명으로 집계됐고, 부상자는 40명을 넘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주택 360여 채가 침수 또는 파손됐고 주민 천 3백여 명이 피난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당국은 소방대와 경찰, 자위대 등 3천여 명을 동원해 수색 작업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오노데라 이쓰노리 일본 방위상은 어제 피해 지역을 둘러보고 "꽤 장기간 활동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해 수습이 장기화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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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 히로시마 산사태 일주일…사망자 70명
    • 입력 2014-08-27 11:34:45
    • 수정2014-08-27 15:50:39
    국제
일본 히로시마시 산사태가 일어난지 1주일이 지난 가운데 사망자가 7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일본 경찰은 오늘 오전까지 히로시마 산사태로 인한 사망자는 70명, 실종자는 18명으로 집계됐고, 부상자는 40명을 넘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주택 360여 채가 침수 또는 파손됐고 주민 천 3백여 명이 피난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당국은 소방대와 경찰, 자위대 등 3천여 명을 동원해 수색 작업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오노데라 이쓰노리 일본 방위상은 어제 피해 지역을 둘러보고 "꽤 장기간 활동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해 수습이 장기화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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