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입대 동기 분대·소대, 추가 시험 뒤 확대 결정”

입력 2014.08.27 (11:52) 수정 2014.08.27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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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은 입대 동기생으로만 분대와 소대를 구성하는 안에 대해 시험 운영을 더 한 뒤 도입할지 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육군은 지난 2월부터 2개 대대에서 입대 동기생 분대·소대를 편성해 시험 운용 중이라며 앞으로 몇 개 부대에서 추가로 시험한 뒤 장단점을 심층 검토해 확대 시행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육군은 다만 이미 이 제도를 육군 전체로 확대하기로 결정했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김요환 육군 참모총장은 어제 입영장병 부모들을 만나 "입대 동기끼리 분대나 소대를 만들어 수평 관계의 군 생활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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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육군 “입대 동기 분대·소대, 추가 시험 뒤 확대 결정”
    • 입력 2014-08-27 11:52:59
    • 수정2014-08-27 15:41:02
    정치
육군은 입대 동기생으로만 분대와 소대를 구성하는 안에 대해 시험 운영을 더 한 뒤 도입할지 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육군은 지난 2월부터 2개 대대에서 입대 동기생 분대·소대를 편성해 시험 운용 중이라며 앞으로 몇 개 부대에서 추가로 시험한 뒤 장단점을 심층 검토해 확대 시행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육군은 다만 이미 이 제도를 육군 전체로 확대하기로 결정했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김요환 육군 참모총장은 어제 입영장병 부모들을 만나 "입대 동기끼리 분대나 소대를 만들어 수평 관계의 군 생활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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