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장외투쟁 비판…상임위별 릴레이 기자회견”

입력 2014.08.27 (14:58) 수정 2014.08.27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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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은 국회 각 상임위 별로 야당의 장외투쟁을 비판하는 기자회견을 잇따라 열고 있습니다.

정우택 정무위원장 등 정무위 소속 새누리당 의원들은 오늘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야당의 불참으로 법안 심사가 지연되면서 투자자, 소비자, 기업 등에 막대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정 위원장 등은 개인정보유출방지법안과 김영란법 등을 거론하며 야당의 의사일정 참여를 촉구했습니다.

김성찬 의원 등 새누리당 국방위원들도 기자회견을 열어 '윤 일병 구타 사망 사건'이후 국정감사를 통해 확인·점검할 일이 태산인데 야당의 장외투쟁으로 국감이 무산됐다고 비판했습니다.

유기준 외교통일위원장은 거듭된 국회 공전으로 정부의 외교 정책을 국회가 뒷받침하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했고,

권성동 환노위 간사는 여름 가뭄과 녹조 발생, 싱크홀 문제 등 현안을 챙겨야 할 국회가 공전하고 있어 국민께 죄송하다고 사죄했습니다.

이이재 의원 등 새누리당 소속 농해수위 의원들은 농축수산물 가격안정 대책과 노후 저수지 안전 대책, 한중FTA 추진에 따른 농업 피해 최소화 방안 마련 등 현안이 산적해 있다며 야당의 국회 복귀를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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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누리 “장외투쟁 비판…상임위별 릴레이 기자회견”
    • 입력 2014-08-27 14:58:49
    • 수정2014-08-27 22:47:52
    정치
새누리당은 국회 각 상임위 별로 야당의 장외투쟁을 비판하는 기자회견을 잇따라 열고 있습니다.

정우택 정무위원장 등 정무위 소속 새누리당 의원들은 오늘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야당의 불참으로 법안 심사가 지연되면서 투자자, 소비자, 기업 등에 막대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정 위원장 등은 개인정보유출방지법안과 김영란법 등을 거론하며 야당의 의사일정 참여를 촉구했습니다.

김성찬 의원 등 새누리당 국방위원들도 기자회견을 열어 '윤 일병 구타 사망 사건'이후 국정감사를 통해 확인·점검할 일이 태산인데 야당의 장외투쟁으로 국감이 무산됐다고 비판했습니다.

유기준 외교통일위원장은 거듭된 국회 공전으로 정부의 외교 정책을 국회가 뒷받침하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했고,

권성동 환노위 간사는 여름 가뭄과 녹조 발생, 싱크홀 문제 등 현안을 챙겨야 할 국회가 공전하고 있어 국민께 죄송하다고 사죄했습니다.

이이재 의원 등 새누리당 소속 농해수위 의원들은 농축수산물 가격안정 대책과 노후 저수지 안전 대책, 한중FTA 추진에 따른 농업 피해 최소화 방안 마련 등 현안이 산적해 있다며 야당의 국회 복귀를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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