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빌딩 공사장서 추락 60대 인부 숨져

입력 2014.08.27 (15:31) 수정 2014.08.27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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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10시 반쯤 서울 강남구의 한 빌딩 공사장에서 68살 김 모씨가 작업 도중 지상9층에서 지하3층으로 떨어져 숨졌습니다.

경찰은 엘리베이터가 설치될 공간에 임시로 판자를 덧대 만든 바닥이 쌓아둔 자재의 무게를 이기지 못해 꺼지면서 작업 중이던 김 씨가 자재와 함께 추락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현장 감독관과 공사 관계자 등을 불러 정확한 사고 경위와 안전 관리 소홀 여부 등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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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남 빌딩 공사장서 추락 60대 인부 숨져
    • 입력 2014-08-27 15:31:52
    • 수정2014-08-27 17:07:19
    사회
오늘 오전 10시 반쯤 서울 강남구의 한 빌딩 공사장에서 68살 김 모씨가 작업 도중 지상9층에서 지하3층으로 떨어져 숨졌습니다.

경찰은 엘리베이터가 설치될 공간에 임시로 판자를 덧대 만든 바닥이 쌓아둔 자재의 무게를 이기지 못해 꺼지면서 작업 중이던 김 씨가 자재와 함께 추락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현장 감독관과 공사 관계자 등을 불러 정확한 사고 경위와 안전 관리 소홀 여부 등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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