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대통령에 세월호 입법 촉구 공개 서한
입력 2014.08.27 (15:38)
수정 2014.08.27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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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박근혜 대통령에게 공개 서한을 보내고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위한 대통령의 결단을 촉구했습니다.
추미애 의원은 청와대 홈페이지에 올린 글에서 진상조사위원회에 수사권과 기소권이 없으면 철저한 진상규명이 어렵다면서 사건을 수사할 특별 검사를 임명해 진상조사위원회 산하에 두면 사법권을 침해하지 않는다고 주장했습니다.
추 의원은 또, 커다란 사회갈등을 정치력으로 돌파해내기가 어려울 때 정치권은 사회적 협의체를 활용해 문제를 풀어냈다며 이같은 방식이 입법권을 침해한다는 주장은 오해라고 지적했습니다.
추 의원은 국정 최고 책임자인 대통령이 세월호 특별법과 관련한 국민의 마음을 제대로 헤야려 달라고 말했습니다.
추미애 의원은 청와대 홈페이지에 올린 글에서 진상조사위원회에 수사권과 기소권이 없으면 철저한 진상규명이 어렵다면서 사건을 수사할 특별 검사를 임명해 진상조사위원회 산하에 두면 사법권을 침해하지 않는다고 주장했습니다.
추 의원은 또, 커다란 사회갈등을 정치력으로 돌파해내기가 어려울 때 정치권은 사회적 협의체를 활용해 문제를 풀어냈다며 이같은 방식이 입법권을 침해한다는 주장은 오해라고 지적했습니다.
추 의원은 국정 최고 책임자인 대통령이 세월호 특별법과 관련한 국민의 마음을 제대로 헤야려 달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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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미애, 대통령에 세월호 입법 촉구 공개 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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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8-27 15:38:45
- 수정2014-08-27 22:47:52
추미애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박근혜 대통령에게 공개 서한을 보내고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위한 대통령의 결단을 촉구했습니다.
추미애 의원은 청와대 홈페이지에 올린 글에서 진상조사위원회에 수사권과 기소권이 없으면 철저한 진상규명이 어렵다면서 사건을 수사할 특별 검사를 임명해 진상조사위원회 산하에 두면 사법권을 침해하지 않는다고 주장했습니다.
추 의원은 또, 커다란 사회갈등을 정치력으로 돌파해내기가 어려울 때 정치권은 사회적 협의체를 활용해 문제를 풀어냈다며 이같은 방식이 입법권을 침해한다는 주장은 오해라고 지적했습니다.
추 의원은 국정 최고 책임자인 대통령이 세월호 특별법과 관련한 국민의 마음을 제대로 헤야려 달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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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기자 kimk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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