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노조, 오늘 여의도서 총파업 결의 대규모 집회

입력 2014.08.27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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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금융산업노조는 오늘 오후 7시 반 서울 여의도 문화마당에서 조합원 5만여 명이 모인 가운데 9월 3일로 예정된 총파업에 앞선 대규모 집회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금융노조는 이번 파업에 비정규직과 무기계약직 차별 철폐, 통상임금 문제 해결 등의 산별 임단협 요구사항과 외환은행 노사정 합의 준수, KB 금융 낙하산 인사 문제 해결 등의 지부별 요구사항들을 해결할 것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앞서 금융노조는 어제 전 조합원을 대상으로 총파업 투표를 실시한 결과 조합원 86%가 투표에 참여해 투표자의 90%가 총파업에 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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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융노조, 오늘 여의도서 총파업 결의 대규모 집회
    • 입력 2014-08-27 16:16:10
    사회
전국금융산업노조는 오늘 오후 7시 반 서울 여의도 문화마당에서 조합원 5만여 명이 모인 가운데 9월 3일로 예정된 총파업에 앞선 대규모 집회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금융노조는 이번 파업에 비정규직과 무기계약직 차별 철폐, 통상임금 문제 해결 등의 산별 임단협 요구사항과 외환은행 노사정 합의 준수, KB 금융 낙하산 인사 문제 해결 등의 지부별 요구사항들을 해결할 것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앞서 금융노조는 어제 전 조합원을 대상으로 총파업 투표를 실시한 결과 조합원 86%가 투표에 참여해 투표자의 90%가 총파업에 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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