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참나무 시들음병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산림청은, 지난해 참나무 시들음병으로 죽거나 병에 감염된 참나무는 30만 8천여 그루로, 전년도보다 15%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 병이 중부권 이북에 자생하는 참나무과 신갈나무에서 주로 발병해, 전체 피해의 78%가 수도권에 집중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산림청은 지금까지 29만 그루를 방제한 데 이어 병을 옮기는 해충인 '광릉긴나무좀'의 서식 밀도를 낮추는 복합방제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산림청은, 지난해 참나무 시들음병으로 죽거나 병에 감염된 참나무는 30만 8천여 그루로, 전년도보다 15%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 병이 중부권 이북에 자생하는 참나무과 신갈나무에서 주로 발병해, 전체 피해의 78%가 수도권에 집중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산림청은 지금까지 29만 그루를 방제한 데 이어 병을 옮기는 해충인 '광릉긴나무좀'의 서식 밀도를 낮추는 복합방제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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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나무 시들음병’ 수도권 확산…30만 그루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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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8-27 17:06:11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참나무 시들음병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산림청은, 지난해 참나무 시들음병으로 죽거나 병에 감염된 참나무는 30만 8천여 그루로, 전년도보다 15%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 병이 중부권 이북에 자생하는 참나무과 신갈나무에서 주로 발병해, 전체 피해의 78%가 수도권에 집중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산림청은 지금까지 29만 그루를 방제한 데 이어 병을 옮기는 해충인 '광릉긴나무좀'의 서식 밀도를 낮추는 복합방제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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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 기자 mulan8@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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