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지역의 화장률이 급증하고 있지만 처리 능력은 부족해 시설 확충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기도에 따르면 도내 화장률은 지난 2001년 46%에서 2005년 60%, 2012년 80%로 해마다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2030년에는 91.6%에 이를 것으로 추정됩니다.
하지만, 현재 도내 화장시설은 수원 '연화장'과 성남 '영생사업소', 용인 '평온의 숲' 등 3개에 불과해 경기 서부와 북부 지역은 당장 올해부터 화장로가 각각 17개와 11개 부족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경기도는 화장 시설이 특히 부족한 서부와 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화장시설의 단계적 확충을 구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기도에 따르면 도내 화장률은 지난 2001년 46%에서 2005년 60%, 2012년 80%로 해마다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2030년에는 91.6%에 이를 것으로 추정됩니다.
하지만, 현재 도내 화장시설은 수원 '연화장'과 성남 '영생사업소', 용인 '평온의 숲' 등 3개에 불과해 경기 서부와 북부 지역은 당장 올해부터 화장로가 각각 17개와 11개 부족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경기도는 화장 시설이 특히 부족한 서부와 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화장시설의 단계적 확충을 구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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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화장률 급증…시설은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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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8-27 17:57:16
경기 지역의 화장률이 급증하고 있지만 처리 능력은 부족해 시설 확충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기도에 따르면 도내 화장률은 지난 2001년 46%에서 2005년 60%, 2012년 80%로 해마다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2030년에는 91.6%에 이를 것으로 추정됩니다.
하지만, 현재 도내 화장시설은 수원 '연화장'과 성남 '영생사업소', 용인 '평온의 숲' 등 3개에 불과해 경기 서부와 북부 지역은 당장 올해부터 화장로가 각각 17개와 11개 부족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경기도는 화장 시설이 특히 부족한 서부와 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화장시설의 단계적 확충을 구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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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흠 기자 jote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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