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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고 먼 귀향길 운전, 5가지만 기억하자!
입력 2014.08.27 (20:17) 연합뉴스
올해 추석은 대체연휴로 닷새를 쉴 수 있어 어느 때보다 '민족 대이동' 규모가 클 것으로 보인다.

자동차용품 생산업체 불스원은 27일 귀향길 안전한 장거리 운전을 위한 5계명을 소개했다.

먼저 장거리 운전을 시작하기 전 자동차 엔진을 확인하는 것은 필수다.

자동차 엔진은 교통정체로 공회전 시간이 길어지고 차량 탑승 인원과 짐이 늘어나면 출력이 감소하기 때문이다.

출발 전 엔진오일의 양과 색을 확인하고, 엔진오일 감소분만큼 엔진코팅제를 보충하면 엔진 마모를 막을 수 있다. 연료는 4분의 3 정도만 채워 무게로 인한 부담을 줄이는 것이 좋다.

타이어 점검도 필수다.

뜨거워진 아스팔트 위에서 빠르게 마모된 타이어는 고속으로 주행할 때 약한 부위가 터지거나 제동거리가 길어져 사고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불스원 측은 100원짜리 동전을 타이어 홈에 끼워 이순신 장군의 모자가 보일 정도라면 타이어를 바꾸는 게 좋다고 설명했다.

또 타이어를 발로 눌러봤을 때 평소보다 부드럽다는 생각이 들면 근처 정비소에 들러 타이어 공기압을 조절해야 한다.

갑작스러운 날씨 변화에도 대비를 해두는 게 좋다.

특히 국지적으로 내리는 비는 일기예보로 확인하기 어려워서 미리 와이퍼 고무의 마모 정도를 확인해보고, 사이드미러에는 발수 코팅제를 뿌려 주행할 때 빗방울로 시야가 흐려지는 것을 막아야 한다.

와이퍼를 바꿀 때는 하이브리드형 와이퍼를 선택하면 고속 주행 시에도 들뜨는 현상 없이 깔끔하게 빗물을 제거할 수 있다.

사이드미러의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누진다초점미러(와이드미러)를 쓰는 것과 쓰레기·먼지 등을 치우고 차량 내부를 환기해 쾌적한 환경을 만드는 것도 중요하다.

홍종인 불스원 R&D센터 연구원은 "운전자의 집중력은 안전운전을 위한 필수 요소다"라며 "특히 이동거리와 정체 구간이 긴 귀향길에서는 엔진 과열, 브레이크 오작동 등 돌발상황이 생기기 쉬우므로 출발 전 차를 '최상의 컨디션'으로 만드는 게 좋다"고 조언했다.
  • 멀고 먼 귀향길 운전, 5가지만 기억하자!
    • 입력 2014-08-27 20:17:05
    연합뉴스
올해 추석은 대체연휴로 닷새를 쉴 수 있어 어느 때보다 '민족 대이동' 규모가 클 것으로 보인다.

자동차용품 생산업체 불스원은 27일 귀향길 안전한 장거리 운전을 위한 5계명을 소개했다.

먼저 장거리 운전을 시작하기 전 자동차 엔진을 확인하는 것은 필수다.

자동차 엔진은 교통정체로 공회전 시간이 길어지고 차량 탑승 인원과 짐이 늘어나면 출력이 감소하기 때문이다.

출발 전 엔진오일의 양과 색을 확인하고, 엔진오일 감소분만큼 엔진코팅제를 보충하면 엔진 마모를 막을 수 있다. 연료는 4분의 3 정도만 채워 무게로 인한 부담을 줄이는 것이 좋다.

타이어 점검도 필수다.

뜨거워진 아스팔트 위에서 빠르게 마모된 타이어는 고속으로 주행할 때 약한 부위가 터지거나 제동거리가 길어져 사고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불스원 측은 100원짜리 동전을 타이어 홈에 끼워 이순신 장군의 모자가 보일 정도라면 타이어를 바꾸는 게 좋다고 설명했다.

또 타이어를 발로 눌러봤을 때 평소보다 부드럽다는 생각이 들면 근처 정비소에 들러 타이어 공기압을 조절해야 한다.

갑작스러운 날씨 변화에도 대비를 해두는 게 좋다.

특히 국지적으로 내리는 비는 일기예보로 확인하기 어려워서 미리 와이퍼 고무의 마모 정도를 확인해보고, 사이드미러에는 발수 코팅제를 뿌려 주행할 때 빗방울로 시야가 흐려지는 것을 막아야 한다.

와이퍼를 바꿀 때는 하이브리드형 와이퍼를 선택하면 고속 주행 시에도 들뜨는 현상 없이 깔끔하게 빗물을 제거할 수 있다.

사이드미러의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누진다초점미러(와이드미러)를 쓰는 것과 쓰레기·먼지 등을 치우고 차량 내부를 환기해 쾌적한 환경을 만드는 것도 중요하다.

홍종인 불스원 R&D센터 연구원은 "운전자의 집중력은 안전운전을 위한 필수 요소다"라며 "특히 이동거리와 정체 구간이 긴 귀향길에서는 엔진 과열, 브레이크 오작동 등 돌발상황이 생기기 쉬우므로 출발 전 차를 '최상의 컨디션'으로 만드는 게 좋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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