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연합 “박 대통령 뮤지컬 관람은 부적절”

입력 2014.08.27 (20:36) 수정 2014.08.27 (22:4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오늘 박근혜 대통령의 뮤지컬 관람을 두고 부적절하다고 비판했습니다.

새정치연합 김영근 대변인은 오늘 서면 브리핑을 통해 경기 침체가 계속되고 수해까지 발생한데다 세월호 유가족들이 대통령 면담을 요청하는 상황에서의 공연 관람은 적절치 않다고 밝혔습니다.

김영근 대변인은 특히 45일째 단식중인 김영오 씨 등 세월호 유가족들에게 대통령의 공연 관람은 '2차 외상'과 다를 바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서울 시내 한 공연장에서 뮤지컬 'One Day'를 관람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새정치연합 “박 대통령 뮤지컬 관람은 부적절”
    • 입력 2014-08-27 20:36:18
    • 수정2014-08-27 22:47:51
    정치
새정치민주연합은 오늘 박근혜 대통령의 뮤지컬 관람을 두고 부적절하다고 비판했습니다. 새정치연합 김영근 대변인은 오늘 서면 브리핑을 통해 경기 침체가 계속되고 수해까지 발생한데다 세월호 유가족들이 대통령 면담을 요청하는 상황에서의 공연 관람은 적절치 않다고 밝혔습니다. 김영근 대변인은 특히 45일째 단식중인 김영오 씨 등 세월호 유가족들에게 대통령의 공연 관람은 '2차 외상'과 다를 바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서울 시내 한 공연장에서 뮤지컬 'One Day'를 관람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