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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만남…특검 추천 방식 논의
입력 2014.08.27 (23:43) 수정 2014.08.28 (01:20) 뉴스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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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새누리당 지도부와 세월호 유가족들이 두 번째 만남을 가졌습니다.

양측은 특별 검사 추천위원 선정 문제 등을 두고 논의를 진행했지만 결론에 이르진 못했습니다.

이승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세월호 유족들과 다시 만난 새누리당 지도부는 시간을 갖고 소통해가자며 분위기를 다독였습니다.

<인터뷰> 유경근 (세월호 가족대책위 대변인) : "모든 가족들은 진심으로 배·보상 문제가 중요하지 않아요. 정말 중요한 거 오직 하나, 그것은 진상 규명뿐입니다."

<인터뷰> 이완구 (새누리당 원내대표) : "저희들도 여러분들 생각(을 해보면) 그동안에 소통이 좀 부족했구나, 하는 생각도 느꼈고, 서로 필요한 시간을 좀 더..."

특별 검사 추천 위원 선정 방식을 놓고는 구체적인 의견도 오갔습니다.

새누리당 측은 10명의 후보를 제시하면, 유족이 2명을 선정하는 방안을, 유족들은 반대로 자신들이 제시한 10명 가운데 여당이 2명을 고르는 안을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유족들은 또 수사권과 기소권을 진상 조사위에 부여해야 한다고 주장했지만 여당이 반대하면서 다음 주 월요일 다시 만나기로 했습니다.

유족 접촉과 더불어 당 지도부는 이틀째 민생 행보를 계속했습니다.

김무성 대표는 기초 연금으로 생활하는 독거노인 등 주민들과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습니다.

<인터뷰>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 "예산까지 확보가 돼 있어요. 그런데 국회에서 법이 통과 안 돼 가지고 혜택을 지금 못받고 계십니다."

새누리당은 민생 행보로 야당과 차별화한다는 방침아래 내일은 재래시장을 찾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 두 번째 만남…특검 추천 방식 논의
    • 입력 2014-08-27 23:53:49
    • 수정2014-08-28 01:20:08
    뉴스라인
<앵커 멘트>

새누리당 지도부와 세월호 유가족들이 두 번째 만남을 가졌습니다.

양측은 특별 검사 추천위원 선정 문제 등을 두고 논의를 진행했지만 결론에 이르진 못했습니다.

이승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세월호 유족들과 다시 만난 새누리당 지도부는 시간을 갖고 소통해가자며 분위기를 다독였습니다.

<인터뷰> 유경근 (세월호 가족대책위 대변인) : "모든 가족들은 진심으로 배·보상 문제가 중요하지 않아요. 정말 중요한 거 오직 하나, 그것은 진상 규명뿐입니다."

<인터뷰> 이완구 (새누리당 원내대표) : "저희들도 여러분들 생각(을 해보면) 그동안에 소통이 좀 부족했구나, 하는 생각도 느꼈고, 서로 필요한 시간을 좀 더..."

특별 검사 추천 위원 선정 방식을 놓고는 구체적인 의견도 오갔습니다.

새누리당 측은 10명의 후보를 제시하면, 유족이 2명을 선정하는 방안을, 유족들은 반대로 자신들이 제시한 10명 가운데 여당이 2명을 고르는 안을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유족들은 또 수사권과 기소권을 진상 조사위에 부여해야 한다고 주장했지만 여당이 반대하면서 다음 주 월요일 다시 만나기로 했습니다.

유족 접촉과 더불어 당 지도부는 이틀째 민생 행보를 계속했습니다.

김무성 대표는 기초 연금으로 생활하는 독거노인 등 주민들과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습니다.

<인터뷰>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 "예산까지 확보가 돼 있어요. 그런데 국회에서 법이 통과 안 돼 가지고 혜택을 지금 못받고 계십니다."

새누리당은 민생 행보로 야당과 차별화한다는 방침아래 내일은 재래시장을 찾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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