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국제프로레슬링대회 참가 선수 평양 도착

입력 2014.08.29 (00:02) 수정 2014.08.29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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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서 19년 만에 열리는 국제프로레슬링대회에 참가할 선수들이 어제 평양에 도착했다고 조선 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중앙통신은 일본 안토니오 이노키 참의원이 모레 평양에서 개막하는 국제 프로레슬링 대회 참가 선수들과 함께 어제 평양 비행장에 도착했다고 전했습니다.

북한에서는 대회 조직위원회 공동위원장인 장웅 국제무도경기위원장과 마철수 북일우호친선협회 서기장이 나와 이들을 맞이했다고 통신은 전했습니다.

이번 평양 대회에는 밥 샙과 제롬 르 밴너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8개 나라의 이종격투기와 프로레슬링 선수 17명이 참가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95년 4월 이후 처음 열리는 이번 평양 국제프로레슬링 대회는 내일부터 이틀 동안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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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 국제프로레슬링대회 참가 선수 평양 도착
    • 입력 2014-08-29 00:02:12
    • 수정2014-08-29 15:10:59
    정치
북한에서 19년 만에 열리는 국제프로레슬링대회에 참가할 선수들이 어제 평양에 도착했다고 조선 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중앙통신은 일본 안토니오 이노키 참의원이 모레 평양에서 개막하는 국제 프로레슬링 대회 참가 선수들과 함께 어제 평양 비행장에 도착했다고 전했습니다.

북한에서는 대회 조직위원회 공동위원장인 장웅 국제무도경기위원장과 마철수 북일우호친선협회 서기장이 나와 이들을 맞이했다고 통신은 전했습니다.

이번 평양 대회에는 밥 샙과 제롬 르 밴너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8개 나라의 이종격투기와 프로레슬링 선수 17명이 참가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95년 4월 이후 처음 열리는 이번 평양 국제프로레슬링 대회는 내일부터 이틀 동안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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