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은 시리아에서 평화유지와 구호 활동을 벌이던 유엔평화유지군 43명이 무장세력에 억류됐으며, 다른 81명도 사실상 억류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성명에서 "평화유지군 43명이 시리아 내 골란고원에서 억류됐다"면서 "다른 81명도 루와이히나흐와 부라이카흐 지역 인근에서 이동이 제한된 상태"라고 덧붙였습니다.
반 총장은 다만, 어느 세력이 이들을 억류하고 있는지는 특정하지 않았습니다.
시리아에서는 정부군이 알카에다 연계 반군인 알누스라전선과 이슬람주의 반군 그룹들이 장악한 골 란고원의 쿠네이트라 지역을 공습하는 등 정부군과 반군이 교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성명에서 "평화유지군 43명이 시리아 내 골란고원에서 억류됐다"면서 "다른 81명도 루와이히나흐와 부라이카흐 지역 인근에서 이동이 제한된 상태"라고 덧붙였습니다.
반 총장은 다만, 어느 세력이 이들을 억류하고 있는지는 특정하지 않았습니다.
시리아에서는 정부군이 알카에다 연계 반군인 알누스라전선과 이슬람주의 반군 그룹들이 장악한 골 란고원의 쿠네이트라 지역을 공습하는 등 정부군과 반군이 교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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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기문 “유엔평화유지군 124명 시리아 골란고원 억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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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8-29 01:12:59
유엔은 시리아에서 평화유지와 구호 활동을 벌이던 유엔평화유지군 43명이 무장세력에 억류됐으며, 다른 81명도 사실상 억류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성명에서 "평화유지군 43명이 시리아 내 골란고원에서 억류됐다"면서 "다른 81명도 루와이히나흐와 부라이카흐 지역 인근에서 이동이 제한된 상태"라고 덧붙였습니다.
반 총장은 다만, 어느 세력이 이들을 억류하고 있는지는 특정하지 않았습니다.
시리아에서는 정부군이 알카에다 연계 반군인 알누스라전선과 이슬람주의 반군 그룹들이 장악한 골 란고원의 쿠네이트라 지역을 공습하는 등 정부군과 반군이 교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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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현택 기자 news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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