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T] 9월 ‘손목 2차 대전’ 점화! 스마트와치 본격 경쟁 외

입력 2014.08.29 (07:27) 수정 2014.08.31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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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로 노는 법! 바로 T타임이 정답인데요.
이번주도 즐겁게 놀아볼까요?

항상 사건은 수박 겉핥기에서 시작됩니다.
문제의 시작은 바로 그 아래 있는데 말이죠.

1. 해커, 4개월 이상 잠복! 단기 대응 효과 없다!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악성코드 유포 사건 50건을 상세 분석한 결과, 4개월 이상 잠복기를 갖는 공격이 24%에 달했다고 밝혔습니다.

해커는 기관이나 기업 침투 후 내부 정보 수집과 전체 시스템을 위해 장기간 작업을 한다고 하는데요.

특정 목표를 대상으로 오랜 기간에 걸쳐 지능적으로 공격하는 지능형 지속 위협이나
이메일을 통해 지인을 위장, 웹의 취약점을 악용해 사용자를 노리는 수법 등을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상하게 악당은 인내심도 강하고 끈질기기까지 하죠.
하지만 언제나 선이 이기기 마련! 우리도지지 말자고요!

2. ‘일본’에서도 스마트폰 많이 쓰면 성적 낮아

일본문부과학성이 초‧중학생의 스마트폰 사용 시간을 조사한 결과, 스마트폰 사용 시간이 짧은 학생의 성적이 좋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초등학생의 경우 하루 사용시간이 4시간 이상인 집단은 국어 과목에서 평균 정답률이 62.5%였는데요. 이후 사용 시간을 줄이자 30분 미만 사용집단은 정답률이 74.6%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학생 조사에서도 스마트폰 사용시간에 따른 점수 추이가 뚜렷하게 드러났는데요.

국경을 넘어서는 청소년 스마트폰 사용에 대한 고민을 느낄 수 있는 이슈네요.

어느 나라, 누구의 문제가 아닌 세계의 문제가 돼 버린 청소년 스마트폰 과용 문제!
청소년 여러분, 나를 위해 시간을 조금 줄여보는 건 어떨까요?

3. '1000만 창의 메이커' 3D 프린팅 이끈다?

정부가 창의 메이커 천만 인력 양성에 나선다고 합니다.

또 중소벤처가 창의적 아이디어를 시간·비용 부담 없이 3D프린터로 구현할 수 있는 센터를 9월, 처음 오픈하는데요.

정부는 이곳을 포함 내년 2곳, 2016년 3곳 등 전국 6곳 거점에 3D프린팅 기반 제조혁신지원센터를 오픈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사업 확산 계획만 세우지 말고 제대로 된, 지속 가능한 계획에 창의력을 발휘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4. 9월 '손목 2차 대전' 점화! 신제품 속속 공개

마지막 소식은 9월, 다시 시작되는 ‘손목전쟁’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먼저 커브드 디스플레이에 전화기능이 탑재된 삼성전자의 스마트시계가 독일에서 열리는 IFA에서 공개됩니다.

같은 곳에서 LG전자도 완벽한 원형이라는 문구와 함께 원형 스마트시계 'G워치 R'을
공개한다고 하는데요.

상반기부터 '원형 스마트시계'로 관심을 끌었던 모토360 역시 9월 모토로라의 신제품 공개 행사를 통해 베일을 벗는다고 합니다.

더불어 애플의 첫 스마트시계 아이워치도 오는 9월9일 아이폰6와 함께 공개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데요.

하반기는 빵빵한 스펙의 스마트워치들이 속속 출시, 경쟁하며 우리는 행복해 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어떤 제품이, 어떤 기능으로 선보일지 너무너무 기대되는데요.
이번 가을에는 심심한 손목에 스마트워치 하나 걸어봐야 겠어요.
오늘도 IT로 한발 더 나아가는 T타임!
여러분의 스마트한 생활을 위해 위클리T!
다음 주 더 알찬 소식으로 돌아올게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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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08-29 07:27:10
    • 수정2014-08-31 17: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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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 간의 IT 뉴스를 정리하는 위클리T 시간!
IT로 노는 법! 바로 T타임이 정답인데요.
이번주도 즐겁게 놀아볼까요?

항상 사건은 수박 겉핥기에서 시작됩니다.
문제의 시작은 바로 그 아래 있는데 말이죠.

1. 해커, 4개월 이상 잠복! 단기 대응 효과 없다!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악성코드 유포 사건 50건을 상세 분석한 결과, 4개월 이상 잠복기를 갖는 공격이 24%에 달했다고 밝혔습니다.

해커는 기관이나 기업 침투 후 내부 정보 수집과 전체 시스템을 위해 장기간 작업을 한다고 하는데요.

특정 목표를 대상으로 오랜 기간에 걸쳐 지능적으로 공격하는 지능형 지속 위협이나
이메일을 통해 지인을 위장, 웹의 취약점을 악용해 사용자를 노리는 수법 등을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상하게 악당은 인내심도 강하고 끈질기기까지 하죠.
하지만 언제나 선이 이기기 마련! 우리도지지 말자고요!

2. ‘일본’에서도 스마트폰 많이 쓰면 성적 낮아

일본문부과학성이 초‧중학생의 스마트폰 사용 시간을 조사한 결과, 스마트폰 사용 시간이 짧은 학생의 성적이 좋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초등학생의 경우 하루 사용시간이 4시간 이상인 집단은 국어 과목에서 평균 정답률이 62.5%였는데요. 이후 사용 시간을 줄이자 30분 미만 사용집단은 정답률이 74.6%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학생 조사에서도 스마트폰 사용시간에 따른 점수 추이가 뚜렷하게 드러났는데요.

국경을 넘어서는 청소년 스마트폰 사용에 대한 고민을 느낄 수 있는 이슈네요.

어느 나라, 누구의 문제가 아닌 세계의 문제가 돼 버린 청소년 스마트폰 과용 문제!
청소년 여러분, 나를 위해 시간을 조금 줄여보는 건 어떨까요?

3. '1000만 창의 메이커' 3D 프린팅 이끈다?

정부가 창의 메이커 천만 인력 양성에 나선다고 합니다.

또 중소벤처가 창의적 아이디어를 시간·비용 부담 없이 3D프린터로 구현할 수 있는 센터를 9월, 처음 오픈하는데요.

정부는 이곳을 포함 내년 2곳, 2016년 3곳 등 전국 6곳 거점에 3D프린팅 기반 제조혁신지원센터를 오픈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사업 확산 계획만 세우지 말고 제대로 된, 지속 가능한 계획에 창의력을 발휘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4. 9월 '손목 2차 대전' 점화! 신제품 속속 공개

마지막 소식은 9월, 다시 시작되는 ‘손목전쟁’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먼저 커브드 디스플레이에 전화기능이 탑재된 삼성전자의 스마트시계가 독일에서 열리는 IFA에서 공개됩니다.

같은 곳에서 LG전자도 완벽한 원형이라는 문구와 함께 원형 스마트시계 'G워치 R'을
공개한다고 하는데요.

상반기부터 '원형 스마트시계'로 관심을 끌었던 모토360 역시 9월 모토로라의 신제품 공개 행사를 통해 베일을 벗는다고 합니다.

더불어 애플의 첫 스마트시계 아이워치도 오는 9월9일 아이폰6와 함께 공개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데요.

하반기는 빵빵한 스펙의 스마트워치들이 속속 출시, 경쟁하며 우리는 행복해 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어떤 제품이, 어떤 기능으로 선보일지 너무너무 기대되는데요.
이번 가을에는 심심한 손목에 스마트워치 하나 걸어봐야 겠어요.
오늘도 IT로 한발 더 나아가는 T타임!
여러분의 스마트한 생활을 위해 위클리T!
다음 주 더 알찬 소식으로 돌아올게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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