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면세 한도 내년부터 600달러로 상향
입력 2014.08.29 (07:41)
수정 2014.08.29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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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해외 여행자처럼 제주도 관광객의 면세 한도도 6백 달러로 늘어나는데, 조정 시기가 다르니 잘 기억하셔야겠습니다.
떡국 떡과 떡볶이 떡이 중소기업 적합업종으로 신규 지정됐습니다.
생활경제 소식, 최정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제주도를 찾는 내국인 관광객의 면세 한도 조정은 내년 1월 1일부터입니다.
기획재정부는 해외 여행자의 휴대품 면세 한도를 다음달 5일부터 높이기로 한 데 이어, 내년부터는 제주도 관광객에 대해서도 면세 한도를 높이기로 했습니다.
한도 조정 규모는 현행 4백 달러에서 6백 달러로 해외와 제주도가 같습니다.
기재부는 제주도의 경우 법 개정이 필요해 내년부터 조정한다고 밝혔습니다.
중소기업 적합업종 품목으로 '떡국 떡'과 '떡볶이 떡' 두 가지가 새로 선정됐습니다.
동반성장위원회의 이번 결정에 따라, 앞으로 3년 동안 대기업은 '떡국 떡'과 '떡볶이 떡' 시장에 새로 진입할 수 없습니다.
현재 진출해 있는 대기업도 사업을 확장하거나 생산설비를 늘리는 것을 자제해야 합니다.
선정 여부가 함께 논의된 복권판매업은 중소기업 적합업종으로 지정되지 않았습니다.
KBS 뉴스 최정근입니다.
해외 여행자처럼 제주도 관광객의 면세 한도도 6백 달러로 늘어나는데, 조정 시기가 다르니 잘 기억하셔야겠습니다.
떡국 떡과 떡볶이 떡이 중소기업 적합업종으로 신규 지정됐습니다.
생활경제 소식, 최정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제주도를 찾는 내국인 관광객의 면세 한도 조정은 내년 1월 1일부터입니다.
기획재정부는 해외 여행자의 휴대품 면세 한도를 다음달 5일부터 높이기로 한 데 이어, 내년부터는 제주도 관광객에 대해서도 면세 한도를 높이기로 했습니다.
한도 조정 규모는 현행 4백 달러에서 6백 달러로 해외와 제주도가 같습니다.
기재부는 제주도의 경우 법 개정이 필요해 내년부터 조정한다고 밝혔습니다.
중소기업 적합업종 품목으로 '떡국 떡'과 '떡볶이 떡' 두 가지가 새로 선정됐습니다.
동반성장위원회의 이번 결정에 따라, 앞으로 3년 동안 대기업은 '떡국 떡'과 '떡볶이 떡' 시장에 새로 진입할 수 없습니다.
현재 진출해 있는 대기업도 사업을 확장하거나 생산설비를 늘리는 것을 자제해야 합니다.
선정 여부가 함께 논의된 복권판매업은 중소기업 적합업종으로 지정되지 않았습니다.
KBS 뉴스 최정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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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도 면세 한도 내년부터 600달러로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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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8-29 07:38:19
- 수정2014-08-29 17:56:53
<앵커 멘트>
해외 여행자처럼 제주도 관광객의 면세 한도도 6백 달러로 늘어나는데, 조정 시기가 다르니 잘 기억하셔야겠습니다.
떡국 떡과 떡볶이 떡이 중소기업 적합업종으로 신규 지정됐습니다.
생활경제 소식, 최정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제주도를 찾는 내국인 관광객의 면세 한도 조정은 내년 1월 1일부터입니다.
기획재정부는 해외 여행자의 휴대품 면세 한도를 다음달 5일부터 높이기로 한 데 이어, 내년부터는 제주도 관광객에 대해서도 면세 한도를 높이기로 했습니다.
한도 조정 규모는 현행 4백 달러에서 6백 달러로 해외와 제주도가 같습니다.
기재부는 제주도의 경우 법 개정이 필요해 내년부터 조정한다고 밝혔습니다.
중소기업 적합업종 품목으로 '떡국 떡'과 '떡볶이 떡' 두 가지가 새로 선정됐습니다.
동반성장위원회의 이번 결정에 따라, 앞으로 3년 동안 대기업은 '떡국 떡'과 '떡볶이 떡' 시장에 새로 진입할 수 없습니다.
현재 진출해 있는 대기업도 사업을 확장하거나 생산설비를 늘리는 것을 자제해야 합니다.
선정 여부가 함께 논의된 복권판매업은 중소기업 적합업종으로 지정되지 않았습니다.
KBS 뉴스 최정근입니다.
해외 여행자처럼 제주도 관광객의 면세 한도도 6백 달러로 늘어나는데, 조정 시기가 다르니 잘 기억하셔야겠습니다.
떡국 떡과 떡볶이 떡이 중소기업 적합업종으로 신규 지정됐습니다.
생활경제 소식, 최정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제주도를 찾는 내국인 관광객의 면세 한도 조정은 내년 1월 1일부터입니다.
기획재정부는 해외 여행자의 휴대품 면세 한도를 다음달 5일부터 높이기로 한 데 이어, 내년부터는 제주도 관광객에 대해서도 면세 한도를 높이기로 했습니다.
한도 조정 규모는 현행 4백 달러에서 6백 달러로 해외와 제주도가 같습니다.
기재부는 제주도의 경우 법 개정이 필요해 내년부터 조정한다고 밝혔습니다.
중소기업 적합업종 품목으로 '떡국 떡'과 '떡볶이 떡' 두 가지가 새로 선정됐습니다.
동반성장위원회의 이번 결정에 따라, 앞으로 3년 동안 대기업은 '떡국 떡'과 '떡볶이 떡' 시장에 새로 진입할 수 없습니다.
현재 진출해 있는 대기업도 사업을 확장하거나 생산설비를 늘리는 것을 자제해야 합니다.
선정 여부가 함께 논의된 복권판매업은 중소기업 적합업종으로 지정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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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근 기자 jkcho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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