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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오픈 조코비치·윌리엄스, 나란히 3회전 진출
입력 2014.08.29 (08:36) 수정 2014.08.29 (14:36) 연합뉴스
남녀 테니스 세계랭킹 1위 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와 세리나 윌리엄스(미국)가 US오픈 테니스대회(총상금 3천825만1천760 달러) 3회전에 진출했다.

조코비치는 2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플러싱 메도의 빌리진 킹 국립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대회 나흘째 남자단식 2회전에서 폴 앙리 마티외(81위·프랑스)를 3-0(6-1, 6-3, 6-0)으로 꺾었다.

조코비치는 메이저대회 25회 연속 3회전에 진출했다.

이 가운데 최근 2010년부터 4년간 US오픈에서는 모두 결승에 들었다.

이날 조코비치는 거친 바람에도 에이스 13개를 꽂는 등 흔들림 없는 경기력으로 승리를 챙겼다.

조코비치의 32강 상대는 샘 쿼레이(57위·미국)다.

윌리엄스는 여자단식 2회전에서 바니아 킹(81위·미국)을 2-0(6-1, 6-0)으로 가볍게 물리쳤다.

윌리엄스는 1, 2회전 모두 미국 동료에게 비수를 꽂았다.

그는 1회전에서도 테일러 타운젠드(103위·미국)를 물리친 바 있다.

1회전에서 55분, 2회전에서 56분밖에 걸리지 않을 정도로 상대를 압도했다.

윌리엄스는 US오픈 80번째 승리를 챙겼다.

아울러 18번째이자 올 시즌 첫 메이저 타이틀을 향해서도 순항했다.

윌리엄스는 또 미국 선수인 바버라 렙첸코(52위)와 16강 진출을 놓고 다툰다.

1회전을 통과해 주목받은 15살 소녀 캐서린 벨리스(1천208위·미국)는 자리나 디아스(48위·카자흐스탄)에게 1-2(3-6, 6-0, 2-6)로 져 돌풍을 멈췄다.

벨리스는 1회전에서 도미니카 시불코바(13위·슬로바키아)를 물리치고 2회전에 진출, 1996년 안나 쿠르니코바(러시아) 이후 US오픈 본선에서 승리를 따낸 최연소 선수가 됐다.

여자 랭킹 9위 아나 이바노비치(세르비아)는 카롤리나 플리스코바(42위·체코)에게 0-2(5-7, 4-6)로 무릎 꿇어 탈락했다.

이바노비치는 전날 아그니에슈카 라드반스카(5위·폴란드)에 이어 대회 초반 이변의 희생자가 됐다. 라드반스카는 2회전에서 펑솨이(39위·중국)에게 졌다.

유지니 부샤드(8위·캐나다)는 소라나 크르스테아(80위·루마니아)를 2-1(6-2, 6<4>-7, 6-4)로 꺾고 32강에 합류했다.

부샤드의 다음 상대는 바르보라 잘라보바 스트리코바(29위·체코)다.

페트라 크비토바(4위·체코)와 빅토리야 아자란카(17위·벨라루스)는 각각 페트라 체트코프스카(63위·체코)를 2-0(6-4, 6-2), 크리스티나 맥헤일(44위·미국)을 2-0(6-3, 6-2)으로 제압하고 3회전에 올랐다.

한편 남자단식 2회전에서는 앤디 머리(9위·영국)가 마티아스 바힝거(235위·독일)를 3-0(6-3, 6-3, 6-4)으로 꺾었다.

머리는 안드레이 쿠즈네초프(96위·러시아)와 32강에서 만난다.

니시코리 게이(11위·일본)도 파블로 안두하르(48위·스페인)가 기권해 3회전에 올랐다.

니시코리는 레오나르도 마이어(26위·아르헨티나)와 3회전에서 격돌한다.
  • US오픈 조코비치·윌리엄스, 나란히 3회전 진출
    • 입력 2014-08-29 08:36:51
    • 수정2014-08-29 14:36:09
    연합뉴스
남녀 테니스 세계랭킹 1위 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와 세리나 윌리엄스(미국)가 US오픈 테니스대회(총상금 3천825만1천760 달러) 3회전에 진출했다.

조코비치는 2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플러싱 메도의 빌리진 킹 국립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대회 나흘째 남자단식 2회전에서 폴 앙리 마티외(81위·프랑스)를 3-0(6-1, 6-3, 6-0)으로 꺾었다.

조코비치는 메이저대회 25회 연속 3회전에 진출했다.

이 가운데 최근 2010년부터 4년간 US오픈에서는 모두 결승에 들었다.

이날 조코비치는 거친 바람에도 에이스 13개를 꽂는 등 흔들림 없는 경기력으로 승리를 챙겼다.

조코비치의 32강 상대는 샘 쿼레이(57위·미국)다.

윌리엄스는 여자단식 2회전에서 바니아 킹(81위·미국)을 2-0(6-1, 6-0)으로 가볍게 물리쳤다.

윌리엄스는 1, 2회전 모두 미국 동료에게 비수를 꽂았다.

그는 1회전에서도 테일러 타운젠드(103위·미국)를 물리친 바 있다.

1회전에서 55분, 2회전에서 56분밖에 걸리지 않을 정도로 상대를 압도했다.

윌리엄스는 US오픈 80번째 승리를 챙겼다.

아울러 18번째이자 올 시즌 첫 메이저 타이틀을 향해서도 순항했다.

윌리엄스는 또 미국 선수인 바버라 렙첸코(52위)와 16강 진출을 놓고 다툰다.

1회전을 통과해 주목받은 15살 소녀 캐서린 벨리스(1천208위·미국)는 자리나 디아스(48위·카자흐스탄)에게 1-2(3-6, 6-0, 2-6)로 져 돌풍을 멈췄다.

벨리스는 1회전에서 도미니카 시불코바(13위·슬로바키아)를 물리치고 2회전에 진출, 1996년 안나 쿠르니코바(러시아) 이후 US오픈 본선에서 승리를 따낸 최연소 선수가 됐다.

여자 랭킹 9위 아나 이바노비치(세르비아)는 카롤리나 플리스코바(42위·체코)에게 0-2(5-7, 4-6)로 무릎 꿇어 탈락했다.

이바노비치는 전날 아그니에슈카 라드반스카(5위·폴란드)에 이어 대회 초반 이변의 희생자가 됐다. 라드반스카는 2회전에서 펑솨이(39위·중국)에게 졌다.

유지니 부샤드(8위·캐나다)는 소라나 크르스테아(80위·루마니아)를 2-1(6-2, 6<4>-7, 6-4)로 꺾고 32강에 합류했다.

부샤드의 다음 상대는 바르보라 잘라보바 스트리코바(29위·체코)다.

페트라 크비토바(4위·체코)와 빅토리야 아자란카(17위·벨라루스)는 각각 페트라 체트코프스카(63위·체코)를 2-0(6-4, 6-2), 크리스티나 맥헤일(44위·미국)을 2-0(6-3, 6-2)으로 제압하고 3회전에 올랐다.

한편 남자단식 2회전에서는 앤디 머리(9위·영국)가 마티아스 바힝거(235위·독일)를 3-0(6-3, 6-3, 6-4)으로 꺾었다.

머리는 안드레이 쿠즈네초프(96위·러시아)와 32강에서 만난다.

니시코리 게이(11위·일본)도 파블로 안두하르(48위·스페인)가 기권해 3회전에 올랐다.

니시코리는 레오나르도 마이어(26위·아르헨티나)와 3회전에서 격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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