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색 친환경 전기택시 10대 9월부터 시범 운영

입력 2014.08.29 (08:56) 수정 2014.08.29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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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월부터 서울 지역에서 친환경 전기택시들이 시범 운영됩니다.

서울시는 르노삼성자동차의 전기차 'SM3 Z.E' 10대를 활용해 내년 4월까지 전기택시를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택시들은 친환경적 이미지를 주기 위해 하늘색으로 디자인됐고, 이용요금은 기존 택시와 마찬가지로 기본 3천원부터 시작하도록 책정됐습니다.

시는 시범운영 기간 동안 전기택시의 연료비, 운행수입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상용 가능성을 진단할 예정입니다.

서울시 측은 전기택시는 배출가스가 없고 연료비가 저렴해 친환경적인데다 LPG 가격 상승에 따른 기존 LPG 택시들의 고충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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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늘색 친환경 전기택시 10대 9월부터 시범 운영
    • 입력 2014-08-29 08:56:48
    • 수정2014-08-29 15:24:18
    사회


오는 9월부터 서울 지역에서 친환경 전기택시들이 시범 운영됩니다.

서울시는 르노삼성자동차의 전기차 'SM3 Z.E' 10대를 활용해 내년 4월까지 전기택시를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택시들은 친환경적 이미지를 주기 위해 하늘색으로 디자인됐고, 이용요금은 기존 택시와 마찬가지로 기본 3천원부터 시작하도록 책정됐습니다.

시는 시범운영 기간 동안 전기택시의 연료비, 운행수입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상용 가능성을 진단할 예정입니다.

서울시 측은 전기택시는 배출가스가 없고 연료비가 저렴해 친환경적인데다 LPG 가격 상승에 따른 기존 LPG 택시들의 고충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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