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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특사 중국 방문…남중국해 영유권 분쟁 해결 합의
입력 2014.08.29 (09:52) 수정 2014.08.29 (10:16) 930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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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중국 정부가 최근 갈등 관계에 있는 베트남의 특사를 받아들이면서 대화의 물꼬를 텄습니다.

양국은 올 들어 남중국해 원유 시추 작업으로 촉발된 영유권 분쟁을 해결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베이징 김명주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레 홍 아잉 베트남 공산당 상임서기가 중국을 방문해 류윈샨 당 정치국 상무위원을 만났습니다.

응웬 푸 쫑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의 특사 자격입니다.

양측은 회담에서 남중국해 영유권 긴장이 악화되지 않도록 노력하기로 합의했다고, 중국 CCTV 등 관영 매체들이 전했습니다.

지난 2011년 서명한 '해상 현안 해결의 기본원칙에 관한 합의서' 내용도 성실히 이행하기로 했습니다.

<녹취> 중국 CCTV 보도 : "중국과 베트남 양국은 교류를 확대시켜 남중국해 평화 안정을 지켜나가기로 합의했습니다."

시진핑 국가주석도 베트남 특사를 접견한 자리에서 양국 관계 발전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중국과 베트남 양국은 지난 5월부터 남중국해 분쟁도서 주변 해역에서 첨예하게 대립했습니다.

중국의 원유 시추 작업을 놓고 양국 선박이 거칠게 충돌했습니다.

베트남 내 반중 시위가 잇따르자 중국 당국은 베트남의 자국민들을 아예 철수시키기까지 했습니다.

상대국으로의 육로 관광과 국경 무역도 최근까지 심각한 차질이 빚어졌습니다.

중국이 베트남과의 갈등을 봉합하기로 하면서 일본과의 영유권 분쟁에도 어떤 영향을 미칠 지 주목됩니다.

베이징에서 KBS 뉴스 김명주입니다.
  • 베트남 특사 중국 방문…남중국해 영유권 분쟁 해결 합의
    • 입력 2014-08-29 09:54:07
    • 수정2014-08-29 10:16:44
    930뉴스
<앵커 멘트>

중국 정부가 최근 갈등 관계에 있는 베트남의 특사를 받아들이면서 대화의 물꼬를 텄습니다.

양국은 올 들어 남중국해 원유 시추 작업으로 촉발된 영유권 분쟁을 해결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베이징 김명주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레 홍 아잉 베트남 공산당 상임서기가 중국을 방문해 류윈샨 당 정치국 상무위원을 만났습니다.

응웬 푸 쫑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의 특사 자격입니다.

양측은 회담에서 남중국해 영유권 긴장이 악화되지 않도록 노력하기로 합의했다고, 중국 CCTV 등 관영 매체들이 전했습니다.

지난 2011년 서명한 '해상 현안 해결의 기본원칙에 관한 합의서' 내용도 성실히 이행하기로 했습니다.

<녹취> 중국 CCTV 보도 : "중국과 베트남 양국은 교류를 확대시켜 남중국해 평화 안정을 지켜나가기로 합의했습니다."

시진핑 국가주석도 베트남 특사를 접견한 자리에서 양국 관계 발전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중국과 베트남 양국은 지난 5월부터 남중국해 분쟁도서 주변 해역에서 첨예하게 대립했습니다.

중국의 원유 시추 작업을 놓고 양국 선박이 거칠게 충돌했습니다.

베트남 내 반중 시위가 잇따르자 중국 당국은 베트남의 자국민들을 아예 철수시키기까지 했습니다.

상대국으로의 육로 관광과 국경 무역도 최근까지 심각한 차질이 빚어졌습니다.

중국이 베트남과의 갈등을 봉합하기로 하면서 일본과의 영유권 분쟁에도 어떤 영향을 미칠 지 주목됩니다.

베이징에서 KBS 뉴스 김명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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