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의 경제 만족도가 지난 2009년 끝난 '대침체' 직후보다 나빠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미국 럿거스대가 지난달 27일부터 지난 3일까지 성인 천백여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71%는 '대 침체가 경제에 돌이킬 수 없는 충격을 가했다'고 답했습니다.
이는 대 침체 '공식 종료' 5개월 후인 지난 2009년 11월 조사 때 보다 20% 포인트 더 늘어난 수칩니다.
또 응답자의 42%는 '침체 전보다 소득과 저축이 줄었다'고 밝혔지만 '생활이 훨씬 더 나아졌다'는 비율은 7%에 그쳤습니다.
미국 럿거스대가 지난달 27일부터 지난 3일까지 성인 천백여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71%는 '대 침체가 경제에 돌이킬 수 없는 충격을 가했다'고 답했습니다.
이는 대 침체 '공식 종료' 5개월 후인 지난 2009년 11월 조사 때 보다 20% 포인트 더 늘어난 수칩니다.
또 응답자의 42%는 '침체 전보다 소득과 저축이 줄었다'고 밝혔지만 '생활이 훨씬 더 나아졌다'는 비율은 7%에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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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인 경제 만족도, 대침체 때보다 훨씬 더 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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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8-29 10:34:00
미국인의 경제 만족도가 지난 2009년 끝난 '대침체' 직후보다 나빠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미국 럿거스대가 지난달 27일부터 지난 3일까지 성인 천백여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71%는 '대 침체가 경제에 돌이킬 수 없는 충격을 가했다'고 답했습니다.
이는 대 침체 '공식 종료' 5개월 후인 지난 2009년 11월 조사 때 보다 20% 포인트 더 늘어난 수칩니다.
또 응답자의 42%는 '침체 전보다 소득과 저축이 줄었다'고 밝혔지만 '생활이 훨씬 더 나아졌다'는 비율은 7%에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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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훈 기자 jyh215@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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