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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세계속으로] 싱가포르 가든 페스티벌
입력 2014.08.29 (11:08) 수정 2014.08.29 (11:49) 지구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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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싱가포르 남쪽, 마리나 베이 간척지 위에 세워진 정원, ‘가든스 더 베이’.

지금 이곳엔, ‘세상의 꽃’이 다 모여 있습니다.

바로, 세계적인 화훼 축제가 한창인데요.

이 거대한 정원에선 20만 종이 넘는 희귀식물들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이번 축제엔 32개국이 참가하고, 전 세계 약 1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할 예정이라는데요.

<인터뷰> 앤드류(축제 참가 디자이너) : "저희는 이 행사에서 기억에 남을 만한 경험을 남기고 싶었습니다. 제 생각에는 저희의 작품을 통해서 이룬 것 같네요."

봄,여름,가을,겨울 사계절을 표현한 정원.

미래도시를 상상한 정원.

그리스 로마 신화, 뮤지컬 맘마미아와 해리포터 같은 유명 소설을 주제로 한 정원도 볼거리고요.

세계 유명 화훼 디자이너들의 작품도 만날 수 있습니다.

<인터뷰> 준이치(화훼 디자이너) : "서양 난은 세계에서 가장 다양한 식물군 중 하나입니다. 굉장히 넓은 범위의 색깔 꽃으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

뭐니뭐니해도 가든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이 슈퍼트린데요.

싱가포르의 랜드마크로도 손꼽히는 18개의 슈퍼트리가 이룬 인공나무 숲은 영화 <아바타>의 한 장면을 연상시키기도 합니다.

키가 25에서 50미터로 다양한 슈퍼트리는 빗물을 모으고, 환기 장치 역할도 한다는데요.

한 가지 더! 슈퍼트리엔 진짜 ‘슈퍼 기능’이 있습니다.

<인터뷰> 앤디(행사 관계자) : "친환경적이고, 지속가능한 디자인입니다. 슈퍼트리 맨 위에 태영열 패널이 충분한 전기를 축적해 정원에 불을 켤 수 있도록 합니다."

낮 동안 햇빛을 흡수.저장한 슈퍼트리는 밤이 되면, 그 에너지로 이렇게 전구를 밝히는데요.

때문에, 해가 진 정원에선 슈퍼트리를 2배로 즐길 수 있습니다.

<인터뷰> 수잔(관람객) : "낮에 아름다운 돔과 가든을 보고 밤에 또다시 왔습니다.행사에서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며 가든을 만든 사람들, 함께 작업한 사람들, 시간을 얼마나 들여서 만들었는지도 알게 되었어요."

자연에다 현대 기술을 접목해 세계적인 정원을 만들어낸 싱가포르는 열대지역의 한계를 뛰어 넘어, 진정한 ‘공원 속 도시’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 [지구촌 세계속으로] 싱가포르 가든 페스티벌
    • 입력 2014-08-29 11:20:05
    • 수정2014-08-29 11:49:27
    지구촌뉴스
<리포트>

싱가포르 남쪽, 마리나 베이 간척지 위에 세워진 정원, ‘가든스 더 베이’.

지금 이곳엔, ‘세상의 꽃’이 다 모여 있습니다.

바로, 세계적인 화훼 축제가 한창인데요.

이 거대한 정원에선 20만 종이 넘는 희귀식물들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이번 축제엔 32개국이 참가하고, 전 세계 약 1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할 예정이라는데요.

<인터뷰> 앤드류(축제 참가 디자이너) : "저희는 이 행사에서 기억에 남을 만한 경험을 남기고 싶었습니다. 제 생각에는 저희의 작품을 통해서 이룬 것 같네요."

봄,여름,가을,겨울 사계절을 표현한 정원.

미래도시를 상상한 정원.

그리스 로마 신화, 뮤지컬 맘마미아와 해리포터 같은 유명 소설을 주제로 한 정원도 볼거리고요.

세계 유명 화훼 디자이너들의 작품도 만날 수 있습니다.

<인터뷰> 준이치(화훼 디자이너) : "서양 난은 세계에서 가장 다양한 식물군 중 하나입니다. 굉장히 넓은 범위의 색깔 꽃으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

뭐니뭐니해도 가든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이 슈퍼트린데요.

싱가포르의 랜드마크로도 손꼽히는 18개의 슈퍼트리가 이룬 인공나무 숲은 영화 <아바타>의 한 장면을 연상시키기도 합니다.

키가 25에서 50미터로 다양한 슈퍼트리는 빗물을 모으고, 환기 장치 역할도 한다는데요.

한 가지 더! 슈퍼트리엔 진짜 ‘슈퍼 기능’이 있습니다.

<인터뷰> 앤디(행사 관계자) : "친환경적이고, 지속가능한 디자인입니다. 슈퍼트리 맨 위에 태영열 패널이 충분한 전기를 축적해 정원에 불을 켤 수 있도록 합니다."

낮 동안 햇빛을 흡수.저장한 슈퍼트리는 밤이 되면, 그 에너지로 이렇게 전구를 밝히는데요.

때문에, 해가 진 정원에선 슈퍼트리를 2배로 즐길 수 있습니다.

<인터뷰> 수잔(관람객) : "낮에 아름다운 돔과 가든을 보고 밤에 또다시 왔습니다.행사에서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며 가든을 만든 사람들, 함께 작업한 사람들, 시간을 얼마나 들여서 만들었는지도 알게 되었어요."

자연에다 현대 기술을 접목해 세계적인 정원을 만들어낸 싱가포르는 열대지역의 한계를 뛰어 넘어, 진정한 ‘공원 속 도시’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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