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의로 차에 부딪쳐 보험금 타낸 40대 남성 구속

입력 2014.08.29 (12:01) 수정 2014.08.29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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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경찰서는 후진하는 차에 치인 척 가장하거나 교통법규를 위반하는 차량을 노려 일부러 부딪친 뒤 보험금을 타낸 46살 노 모씨를 붙잡아 구속했습니다.

노씨는 2009년부터 최근까지 이 같은 수법으로 열 차례에 걸쳐 보험회사로부터 총 4천 3백만 원을 받아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노씨가 보험회사에 사고를 접수하지 않고 피해자에게 직접 합의금을 타내는 등 피해 사례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노씨를 상대로 여죄를 추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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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의로 차에 부딪쳐 보험금 타낸 40대 남성 구속
    • 입력 2014-08-29 12:01:32
    • 수정2014-08-29 13:38:21
    사회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후진하는 차에 치인 척 가장하거나 교통법규를 위반하는 차량을 노려 일부러 부딪친 뒤 보험금을 타낸 46살 노 모씨를 붙잡아 구속했습니다.

노씨는 2009년부터 최근까지 이 같은 수법으로 열 차례에 걸쳐 보험회사로부터 총 4천 3백만 원을 받아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노씨가 보험회사에 사고를 접수하지 않고 피해자에게 직접 합의금을 타내는 등 피해 사례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노씨를 상대로 여죄를 추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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