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군 수저로 지지고 죽은 파리 입에 넣고…군 가혹행위 또 적발
입력 2014.08.29 (13:54)
수정 2014.08.29 (17:5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군이 부대 내 폭행 가혹행위에 대한 조사에 나서면서 피해사례가 잇따라 적발되고 있습니다.
군 수사기관은 오늘 폭행혐의 등으로 경기도 포천 모 부대 김모 병장 등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 병장 등은 지난 6월부터 2개월여 동안 군기를 잡는다며 이 모 일병 등 후임병 9명의 가슴과 배 등을 수차례 때리고 가혹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 가운데 한 명은 라이터로 가열한 수저를 피해자의 팔에 대 2도 화상을 입히기도 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에 앞서 군은 어제 후임병을 폭행한 혐의 등으로 경기도 연천 모 부대 이 모 병장 등 3명을 구속하고 조 모 상병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 병장 등은 지난 1월부터 최근까지 후임병 6명을 수차례 때린 혐의를 받고 있으며, 가해자 가운데 2명은 장난을 친다며 후임병 입에 죽은 파리를 넣거나 성추행을 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군 수사기관은 오늘 폭행혐의 등으로 경기도 포천 모 부대 김모 병장 등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 병장 등은 지난 6월부터 2개월여 동안 군기를 잡는다며 이 모 일병 등 후임병 9명의 가슴과 배 등을 수차례 때리고 가혹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 가운데 한 명은 라이터로 가열한 수저를 피해자의 팔에 대 2도 화상을 입히기도 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에 앞서 군은 어제 후임병을 폭행한 혐의 등으로 경기도 연천 모 부대 이 모 병장 등 3명을 구속하고 조 모 상병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 병장 등은 지난 1월부터 최근까지 후임병 6명을 수차례 때린 혐의를 받고 있으며, 가해자 가운데 2명은 장난을 친다며 후임병 입에 죽은 파리를 넣거나 성추행을 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달군 수저로 지지고 죽은 파리 입에 넣고…군 가혹행위 또 적발
-
- 입력 2014-08-29 13:54:23
- 수정2014-08-29 17:58:16
군이 부대 내 폭행 가혹행위에 대한 조사에 나서면서 피해사례가 잇따라 적발되고 있습니다.
군 수사기관은 오늘 폭행혐의 등으로 경기도 포천 모 부대 김모 병장 등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 병장 등은 지난 6월부터 2개월여 동안 군기를 잡는다며 이 모 일병 등 후임병 9명의 가슴과 배 등을 수차례 때리고 가혹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 가운데 한 명은 라이터로 가열한 수저를 피해자의 팔에 대 2도 화상을 입히기도 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에 앞서 군은 어제 후임병을 폭행한 혐의 등으로 경기도 연천 모 부대 이 모 병장 등 3명을 구속하고 조 모 상병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 병장 등은 지난 1월부터 최근까지 후임병 6명을 수차례 때린 혐의를 받고 있으며, 가해자 가운데 2명은 장난을 친다며 후임병 입에 죽은 파리를 넣거나 성추행을 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군 수사기관은 오늘 폭행혐의 등으로 경기도 포천 모 부대 김모 병장 등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 병장 등은 지난 6월부터 2개월여 동안 군기를 잡는다며 이 모 일병 등 후임병 9명의 가슴과 배 등을 수차례 때리고 가혹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 가운데 한 명은 라이터로 가열한 수저를 피해자의 팔에 대 2도 화상을 입히기도 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에 앞서 군은 어제 후임병을 폭행한 혐의 등으로 경기도 연천 모 부대 이 모 병장 등 3명을 구속하고 조 모 상병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 병장 등은 지난 1월부터 최근까지 후임병 6명을 수차례 때린 혐의를 받고 있으며, 가해자 가운데 2명은 장난을 친다며 후임병 입에 죽은 파리를 넣거나 성추행을 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
-
이광열 기자 the12th@kbs.co.kr
이광열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