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한 직원이 세월호 유가족 김영오 씨를 비판한 뮤지컬 배우의 글에 동조하고, 다른 네티즌들에게 막말까지 한 것에 대해 방심위 위원장이 위원회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 사과했습니다.
박효종 방심위 위원장은 사과문을 통해 "세월호 참사 특별법 제정 등과 관련해 사회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발생한 직원의 적절치 못한 행동에 대해 사과한다"며, "해당 직원에 대해서는 진상을 조사해 엄하게 조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방심위 민원상담팀 소속 박 모 씨는 지난 27일, 세월호 유가족 김영오 씨를 강하게 비판한 한 뮤지컬 배우의 페이스북에 동조의 글을 남기고, 다른 네티즌들에게도 '빨갱이', '좌빨', '종북' 등의 악성 댓글을 남겼습니다.
박효종 방심위 위원장은 사과문을 통해 "세월호 참사 특별법 제정 등과 관련해 사회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발생한 직원의 적절치 못한 행동에 대해 사과한다"며, "해당 직원에 대해서는 진상을 조사해 엄하게 조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방심위 민원상담팀 소속 박 모 씨는 지난 27일, 세월호 유가족 김영오 씨를 강하게 비판한 한 뮤지컬 배우의 페이스북에 동조의 글을 남기고, 다른 네티즌들에게도 '빨갱이', '좌빨', '종북' 등의 악성 댓글을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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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효종 방심위원장, ‘직원 막말 파문’ 공개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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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8-29 15:14:15
최근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한 직원이 세월호 유가족 김영오 씨를 비판한 뮤지컬 배우의 글에 동조하고, 다른 네티즌들에게 막말까지 한 것에 대해 방심위 위원장이 위원회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 사과했습니다.
박효종 방심위 위원장은 사과문을 통해 "세월호 참사 특별법 제정 등과 관련해 사회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발생한 직원의 적절치 못한 행동에 대해 사과한다"며, "해당 직원에 대해서는 진상을 조사해 엄하게 조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방심위 민원상담팀 소속 박 모 씨는 지난 27일, 세월호 유가족 김영오 씨를 강하게 비판한 한 뮤지컬 배우의 페이스북에 동조의 글을 남기고, 다른 네티즌들에게도 '빨갱이', '좌빨', '종북' 등의 악성 댓글을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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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룡 기자 oberon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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