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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철 UN 본부서 열창, 감상해보세요!
입력 2014.08.29 (16:06) 수정 2014.08.29 (17:51) 방송·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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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에 위치한 UN본부에서 아리랑이 울려 퍼졌다. 아프리카 차드에 학교를 설립하고 봉사활동을 이어온 가수 이승철은 27일(현지시간)부터 UN본부에서 열린 제65회 UN 공보국(DPI) 비정부단체(NGO) 컨퍼런스에 초대받았다. UN 공보국 비정부단체 컨퍼런스는 1200여개의 NGO 대표자들이 모여 각종 의제를 논의하는 자리다. 올해는 '2015년, 그 이후- 우리들의 행동 의제'라는 부제 아래 치러진다.

가수로는 유일하게 초대받은 이승철은 이 자리에서 우리 민요 '아리랑' 등 3곡을 노래했다.

이날 회의는 UN 반기문 사무총장과 존 애쉬 총회의장의 영상 축사로 시작했다. UN 인구기금 총재와 사무차장 등의 환영 연설에 이어 연단에 오른 이승철은 '아리랑'과 팝송 '브리지 오버 트러블 워터(Bridge Over Troubled Water)'까지 불렀다. 이승철 노래 후에는 유엔 주재 미국대사와 UN NGO협의체 의장 등의 기조연설이 이어졌다. 다시 연단에 오른 이승철은 통일을 기원하는 노래 '그날에'를 영어로 불렀다. 현장에 모인 세계의 NGO 수장들은 이승철의 노래에 큰 박수를 보냈다.

이승철은 2010년부터 지금까지 아프리카 차드지역에 3개의 학교를 설립했고 현재 4번째 학교 설립을 추진 중이다. 또 국내 의료진과 함께 각종 의료 봉사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승철은 "존경스러운 분들과 함께 한 시간에서 이루 말할 수 없는 영광과 감격을 느꼈다"며 "세계 1200여개 NGO 수장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는 마음을 담아 노래했다"고 했다.

한편 이승철은 탈북청년합창단 '위드유'와 5일간의 일정으로 미국 곳곳을 다니고 있다. 29일에는 하버드 대학교를 찾아 자선 공연 행사를 펼칠 예정이다.
  • 이승철 UN 본부서 열창, 감상해보세요!
    • 입력 2014-08-29 16:06:18
    • 수정2014-08-29 17:5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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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에 위치한 UN본부에서 아리랑이 울려 퍼졌다. 아프리카 차드에 학교를 설립하고 봉사활동을 이어온 가수 이승철은 27일(현지시간)부터 UN본부에서 열린 제65회 UN 공보국(DPI) 비정부단체(NGO) 컨퍼런스에 초대받았다. UN 공보국 비정부단체 컨퍼런스는 1200여개의 NGO 대표자들이 모여 각종 의제를 논의하는 자리다. 올해는 '2015년, 그 이후- 우리들의 행동 의제'라는 부제 아래 치러진다.

가수로는 유일하게 초대받은 이승철은 이 자리에서 우리 민요 '아리랑' 등 3곡을 노래했다.

이날 회의는 UN 반기문 사무총장과 존 애쉬 총회의장의 영상 축사로 시작했다. UN 인구기금 총재와 사무차장 등의 환영 연설에 이어 연단에 오른 이승철은 '아리랑'과 팝송 '브리지 오버 트러블 워터(Bridge Over Troubled Water)'까지 불렀다. 이승철 노래 후에는 유엔 주재 미국대사와 UN NGO협의체 의장 등의 기조연설이 이어졌다. 다시 연단에 오른 이승철은 통일을 기원하는 노래 '그날에'를 영어로 불렀다. 현장에 모인 세계의 NGO 수장들은 이승철의 노래에 큰 박수를 보냈다.

이승철은 2010년부터 지금까지 아프리카 차드지역에 3개의 학교를 설립했고 현재 4번째 학교 설립을 추진 중이다. 또 국내 의료진과 함께 각종 의료 봉사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승철은 "존경스러운 분들과 함께 한 시간에서 이루 말할 수 없는 영광과 감격을 느꼈다"며 "세계 1200여개 NGO 수장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는 마음을 담아 노래했다"고 했다.

한편 이승철은 탈북청년합창단 '위드유'와 5일간의 일정으로 미국 곳곳을 다니고 있다. 29일에는 하버드 대학교를 찾아 자선 공연 행사를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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