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서울 전 구간 조류주의보 17일 만에 해제

입력 2014.08.29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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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한강 전 구간에 발령됐던 조류주의보가 17일만에 해제됐습니다.

서울시는 오늘 오후 2시를 기해 해당 지역에 내려졌던 조류주의보를 해제한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해당 구간 10개 지점에 대해 최근 세 차례 조류 검사를 한 결과 클로로필-a와 남조류세포수가 조류주의보 기준 이하로 나타났다고 설명했습니다.

조류주의보는 2회 연속 검사에서 클로로필-a가 세제곱미터당 15 마이크로그램 미만, 남조류세포수가 단위 면적당 500개체 미만으로 나타나면 해제됩니다.

시는 앞으로도 하루 1회 이상 한강 순찰을 하고 지속적으로 수질을 검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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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강 서울 전 구간 조류주의보 17일 만에 해제
    • 입력 2014-08-29 16:08:28
    사회
지난 12일 한강 전 구간에 발령됐던 조류주의보가 17일만에 해제됐습니다. 서울시는 오늘 오후 2시를 기해 해당 지역에 내려졌던 조류주의보를 해제한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해당 구간 10개 지점에 대해 최근 세 차례 조류 검사를 한 결과 클로로필-a와 남조류세포수가 조류주의보 기준 이하로 나타났다고 설명했습니다. 조류주의보는 2회 연속 검사에서 클로로필-a가 세제곱미터당 15 마이크로그램 미만, 남조류세포수가 단위 면적당 500개체 미만으로 나타나면 해제됩니다. 시는 앞으로도 하루 1회 이상 한강 순찰을 하고 지속적으로 수질을 검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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