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와 LG유플러스가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중징계를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공정위는 조만간 전원회의를 열어 기업메시징 서비스 시장에 진출해 있는 KT와 LG유플러스의 불공정행위에 대해 제재 수위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기업메시징은 신용카드 승인 내역과 은행 입출금 거래 내역 등을 휴대전화로 발송하는 서비스로, 1998년 한 중소기업이 최초로 개발해 시장을 개척했습니다.
그러나, 시장 규모가 천억 원대로 커지자 해당 중소기업의 고객사였던 KT와 LG유플러스가 직접 시장에 진출해 현재 80%의 시장을 점유하고 있으며, 해당 분야의 상당수 중소기업이 도산했습니다.
공정위는 조만간 전원회의를 열어 기업메시징 서비스 시장에 진출해 있는 KT와 LG유플러스의 불공정행위에 대해 제재 수위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기업메시징은 신용카드 승인 내역과 은행 입출금 거래 내역 등을 휴대전화로 발송하는 서비스로, 1998년 한 중소기업이 최초로 개발해 시장을 개척했습니다.
그러나, 시장 규모가 천억 원대로 커지자 해당 중소기업의 고객사였던 KT와 LG유플러스가 직접 시장에 진출해 현재 80%의 시장을 점유하고 있으며, 해당 분야의 상당수 중소기업이 도산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공정위, KT·LG유플러스 ‘기업메시징’ 중징계 예상
-
- 입력 2014-08-29 16:08:28
KT와 LG유플러스가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중징계를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공정위는 조만간 전원회의를 열어 기업메시징 서비스 시장에 진출해 있는 KT와 LG유플러스의 불공정행위에 대해 제재 수위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기업메시징은 신용카드 승인 내역과 은행 입출금 거래 내역 등을 휴대전화로 발송하는 서비스로, 1998년 한 중소기업이 최초로 개발해 시장을 개척했습니다.
그러나, 시장 규모가 천억 원대로 커지자 해당 중소기업의 고객사였던 KT와 LG유플러스가 직접 시장에 진출해 현재 80%의 시장을 점유하고 있으며, 해당 분야의 상당수 중소기업이 도산했습니다.
-
-
김진희 기자 hydrogen@kbs.co.kr
김진희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