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AG “목표는 종합 2위!” 필승 다짐

입력 2014.08.29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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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인천 장애인아시안게임에서 나서는 국가대표 선수단이 29일 경기 이천장애인종합훈련원에 모여 '필승다짐대회'를 열었다.

김성일 대한장애인체육회 회장은 "선수들이 어려운 여건에도 국가대표의 자부심으로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목표는 종합 2위"라며 "선수들의 노력만큼 우리 사회의 큰 응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국은 50일 앞으로 다가온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23개 전 종목에 선수를 내보낸다.

선수 333명과 임원 131명은 지난 2월부터 이천훈련원과 종목별 훈련장에서 비지땀을 흘렸다.

선수단은 안방의 응원을 업고 양궁, 사격, 보치아, 탁구 등에서 전통적 강세를 지켜가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아울러 론볼, 요트, 댄스스포츠 등 새 정식종목에서도 금빛 낭보를 전하겠다고 다짐했다.

한국은 2002년 부산 대회에서 종합 2위에 오른 뒤 2006년 쿠알라룸푸르, 2010년 광저우 대회에서 3위를 기록했다.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도 이날 행사장을 찾아 선수단의 다짐을 듣고 격려의 말을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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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애인AG “목표는 종합 2위!” 필승 다짐
    • 입력 2014-08-29 16:31:07
    연합뉴스
오는 10월 인천 장애인아시안게임에서 나서는 국가대표 선수단이 29일 경기 이천장애인종합훈련원에 모여 '필승다짐대회'를 열었다. 김성일 대한장애인체육회 회장은 "선수들이 어려운 여건에도 국가대표의 자부심으로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목표는 종합 2위"라며 "선수들의 노력만큼 우리 사회의 큰 응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국은 50일 앞으로 다가온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23개 전 종목에 선수를 내보낸다. 선수 333명과 임원 131명은 지난 2월부터 이천훈련원과 종목별 훈련장에서 비지땀을 흘렸다. 선수단은 안방의 응원을 업고 양궁, 사격, 보치아, 탁구 등에서 전통적 강세를 지켜가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아울러 론볼, 요트, 댄스스포츠 등 새 정식종목에서도 금빛 낭보를 전하겠다고 다짐했다. 한국은 2002년 부산 대회에서 종합 2위에 오른 뒤 2006년 쿠알라룸푸르, 2010년 광저우 대회에서 3위를 기록했다.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도 이날 행사장을 찾아 선수단의 다짐을 듣고 격려의 말을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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