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총리, 민생경제·국민안전법 조속 처리 촉구
입력 2014.08.29 (19:02)
수정 2014.08.29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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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최경환 경제부총리에 이어, 오늘 오전에는 정홍원 국무총리가 민생 관련 법안의 국회 처리를 촉구하는 긴급 담화를 발표했습니다.
이하경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정 총리는 오늘 예정에 없던 긴급 담화문을 발표했습니다.
민생안정과 관련된 시급한 법안들이 국회에 막혀 있다면서, 조속한 처리를 촉구했습니다.
<녹취> 정홍원(총리) : "입법이 지체될수록 경제 살리기와 일자리 창출은 더뎌지고, 민생회복은 더더욱 늦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정 총리는 또 민생과 경제 활성화 관련 법안들이 심의조차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거나, 지난 5월 이후에는 한 건도 처리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오늘 담화에서 정 총리는 세월호 참사 수습을 위한 '범죄수익은닉규제처벌법'과 재난대응 시스템 개선을 위한 '정부조직법 개정안'도 조속히 처리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정홍원(총리) : "국회에 제출 돼 있는 소위 유벙언법이라 불리는 '범죄수익은닉규제처벌법' 등이 통과되지 않으면, 결국 국민 세금으로 대부분 부담해야 하는 상황이 됩니다."
그러면서, 정부부터 비장한 각오로 시행령과 시행규칙 등 정부 차원에서 할 수 있는 조치는 최대한 앞당겨 완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 총리의 대국민담화는 최경환 경제부총리를 비롯한 경제관련장관들이 지난 26일 경제와 민생법안관련 대국민담화를 발표한 지 사흘 만에 나온 것입니다.
KBS 뉴스 이하경입니다.
최경환 경제부총리에 이어, 오늘 오전에는 정홍원 국무총리가 민생 관련 법안의 국회 처리를 촉구하는 긴급 담화를 발표했습니다.
이하경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정 총리는 오늘 예정에 없던 긴급 담화문을 발표했습니다.
민생안정과 관련된 시급한 법안들이 국회에 막혀 있다면서, 조속한 처리를 촉구했습니다.
<녹취> 정홍원(총리) : "입법이 지체될수록 경제 살리기와 일자리 창출은 더뎌지고, 민생회복은 더더욱 늦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정 총리는 또 민생과 경제 활성화 관련 법안들이 심의조차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거나, 지난 5월 이후에는 한 건도 처리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오늘 담화에서 정 총리는 세월호 참사 수습을 위한 '범죄수익은닉규제처벌법'과 재난대응 시스템 개선을 위한 '정부조직법 개정안'도 조속히 처리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정홍원(총리) : "국회에 제출 돼 있는 소위 유벙언법이라 불리는 '범죄수익은닉규제처벌법' 등이 통과되지 않으면, 결국 국민 세금으로 대부분 부담해야 하는 상황이 됩니다."
그러면서, 정부부터 비장한 각오로 시행령과 시행규칙 등 정부 차원에서 할 수 있는 조치는 최대한 앞당겨 완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 총리의 대국민담화는 최경환 경제부총리를 비롯한 경제관련장관들이 지난 26일 경제와 민생법안관련 대국민담화를 발표한 지 사흘 만에 나온 것입니다.
KBS 뉴스 이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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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 총리, 민생경제·국민안전법 조속 처리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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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8-29 19:03:58
- 수정2014-08-29 19:34:29
<앵커 멘트>
최경환 경제부총리에 이어, 오늘 오전에는 정홍원 국무총리가 민생 관련 법안의 국회 처리를 촉구하는 긴급 담화를 발표했습니다.
이하경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정 총리는 오늘 예정에 없던 긴급 담화문을 발표했습니다.
민생안정과 관련된 시급한 법안들이 국회에 막혀 있다면서, 조속한 처리를 촉구했습니다.
<녹취> 정홍원(총리) : "입법이 지체될수록 경제 살리기와 일자리 창출은 더뎌지고, 민생회복은 더더욱 늦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정 총리는 또 민생과 경제 활성화 관련 법안들이 심의조차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거나, 지난 5월 이후에는 한 건도 처리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오늘 담화에서 정 총리는 세월호 참사 수습을 위한 '범죄수익은닉규제처벌법'과 재난대응 시스템 개선을 위한 '정부조직법 개정안'도 조속히 처리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정홍원(총리) : "국회에 제출 돼 있는 소위 유벙언법이라 불리는 '범죄수익은닉규제처벌법' 등이 통과되지 않으면, 결국 국민 세금으로 대부분 부담해야 하는 상황이 됩니다."
그러면서, 정부부터 비장한 각오로 시행령과 시행규칙 등 정부 차원에서 할 수 있는 조치는 최대한 앞당겨 완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 총리의 대국민담화는 최경환 경제부총리를 비롯한 경제관련장관들이 지난 26일 경제와 민생법안관련 대국민담화를 발표한 지 사흘 만에 나온 것입니다.
KBS 뉴스 이하경입니다.
최경환 경제부총리에 이어, 오늘 오전에는 정홍원 국무총리가 민생 관련 법안의 국회 처리를 촉구하는 긴급 담화를 발표했습니다.
이하경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정 총리는 오늘 예정에 없던 긴급 담화문을 발표했습니다.
민생안정과 관련된 시급한 법안들이 국회에 막혀 있다면서, 조속한 처리를 촉구했습니다.
<녹취> 정홍원(총리) : "입법이 지체될수록 경제 살리기와 일자리 창출은 더뎌지고, 민생회복은 더더욱 늦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정 총리는 또 민생과 경제 활성화 관련 법안들이 심의조차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거나, 지난 5월 이후에는 한 건도 처리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오늘 담화에서 정 총리는 세월호 참사 수습을 위한 '범죄수익은닉규제처벌법'과 재난대응 시스템 개선을 위한 '정부조직법 개정안'도 조속히 처리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정홍원(총리) : "국회에 제출 돼 있는 소위 유벙언법이라 불리는 '범죄수익은닉규제처벌법' 등이 통과되지 않으면, 결국 국민 세금으로 대부분 부담해야 하는 상황이 됩니다."
그러면서, 정부부터 비장한 각오로 시행령과 시행규칙 등 정부 차원에서 할 수 있는 조치는 최대한 앞당겨 완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 총리의 대국민담화는 최경환 경제부총리를 비롯한 경제관련장관들이 지난 26일 경제와 민생법안관련 대국민담화를 발표한 지 사흘 만에 나온 것입니다.
KBS 뉴스 이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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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경 기자 truth200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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