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곤사회연대 “최저생계비 2.3% 소폭 인상…강력 규탄”

입력 2014.08.29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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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곤사회연대는 2015년 최저생계비가 올해 대비 2.3% 소폭 인상하는데 그쳤다며 이를 강력 규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기초생활보장제도의 선정기준이자 각종 복지제도의 기준선이 될 최저생계비가 4인가구 기준으로 지난해보다 3만원밖에 인상되지 않았다며, 역대 최저치의 상승률로는 현재 만연한 빈곤 문제를 풀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보건복지부는 내년도 4인가구 기준 최저생계비를 올해보다 2.3% 인상된 167만 원으로 정하기로 의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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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빈곤사회연대 “최저생계비 2.3% 소폭 인상…강력 규탄”
    • 입력 2014-08-29 19:51:29
    사회
빈곤사회연대는 2015년 최저생계비가 올해 대비 2.3% 소폭 인상하는데 그쳤다며 이를 강력 규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기초생활보장제도의 선정기준이자 각종 복지제도의 기준선이 될 최저생계비가 4인가구 기준으로 지난해보다 3만원밖에 인상되지 않았다며, 역대 최저치의 상승률로는 현재 만연한 빈곤 문제를 풀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보건복지부는 내년도 4인가구 기준 최저생계비를 올해보다 2.3% 인상된 167만 원으로 정하기로 의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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