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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제 지방대 취업률, 수도권 대학 처음 앞질러
입력 2014.08.29 (21:37) 수정 2014.08.29 (21:56) 뉴스9(경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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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방대 졸업생들은 상대적으로 취업이 어렵다는 게 일반적인 생각입니다.

그런데 올해 통계에선 다른 결과가 나왔는데, 특히 4년제 지방대학의 취업률이 처음으로 수도권 대학을 앞질렀습니다.

왜 그런지 심수련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지방소재 대학을 졸업한 뒤 대기업 계열사에서 근무중인 조영민 씨.

경영과 회계를 전공한 조씨는 졸업 전 취업에 성공했습니다.

<인터뷰> 조영민(지방대 출신 회사원) : "밑에서 시작해서 차고 올라가자.. 교수님들도 취업 정보를 주시고 (학생들과 같이) 관련 취업설명회도 정말 많이 갔거든요."

지방대학들이 기업을 초청해 취업설명회를 여는 것은 기본.

기업과 협약을 맺어 이른바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는 노력도 치열합니다.

올해 지방대 졸업생의 취업률은 수도권 대학보다 2.7% 포인트 높았습니다.

특히 4년제 지방대학의 취업률도 처음으로 수도권 대학을 앞질렀습니다.

<인터뷰> 대학 관계자 : "취업을 많이 시킨 대학에 학생들이 많이 올 수밖에 없는 구조입니다.정책적인 (취업지원)활동을 하지 않으면 (지방대가) 앞으로 생존하기가 어렵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대학의 취업률과 정부의 재정 지원을 연계한 것도 원인입니다.

<인터뷰> 이기준(한국교육개발원 팀장) : "취업률이 정부 평가사업에서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하면서 지방대학들이 취업률을 제고하기 위해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저출산으로 인한 신입생 감소와 정부의 대학 구조조정 등으로 인해 지방대들의 취업률 높이기는 더 절박해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심수련입니다.
  • 4년제 지방대 취업률, 수도권 대학 처음 앞질러
    • 입력 2014-08-29 21:37:56
    • 수정2014-08-29 21:56:23
    뉴스9(경인)
<앵커 멘트>

지방대 졸업생들은 상대적으로 취업이 어렵다는 게 일반적인 생각입니다.

그런데 올해 통계에선 다른 결과가 나왔는데, 특히 4년제 지방대학의 취업률이 처음으로 수도권 대학을 앞질렀습니다.

왜 그런지 심수련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지방소재 대학을 졸업한 뒤 대기업 계열사에서 근무중인 조영민 씨.

경영과 회계를 전공한 조씨는 졸업 전 취업에 성공했습니다.

<인터뷰> 조영민(지방대 출신 회사원) : "밑에서 시작해서 차고 올라가자.. 교수님들도 취업 정보를 주시고 (학생들과 같이) 관련 취업설명회도 정말 많이 갔거든요."

지방대학들이 기업을 초청해 취업설명회를 여는 것은 기본.

기업과 협약을 맺어 이른바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는 노력도 치열합니다.

올해 지방대 졸업생의 취업률은 수도권 대학보다 2.7% 포인트 높았습니다.

특히 4년제 지방대학의 취업률도 처음으로 수도권 대학을 앞질렀습니다.

<인터뷰> 대학 관계자 : "취업을 많이 시킨 대학에 학생들이 많이 올 수밖에 없는 구조입니다.정책적인 (취업지원)활동을 하지 않으면 (지방대가) 앞으로 생존하기가 어렵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대학의 취업률과 정부의 재정 지원을 연계한 것도 원인입니다.

<인터뷰> 이기준(한국교육개발원 팀장) : "취업률이 정부 평가사업에서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하면서 지방대학들이 취업률을 제고하기 위해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저출산으로 인한 신입생 감소와 정부의 대학 구조조정 등으로 인해 지방대들의 취업률 높이기는 더 절박해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심수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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