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네갈서 첫 에볼라 환자 발생…“기니서 온 학생”

입력 2014.08.30 (00:51) 수정 2014.08.30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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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 아프리카에서 처음으로 에볼라가 발생한 기니와 국경을 접하고 있는 세네갈에서도 에볼라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세네갈 보건부장관은 기니에서 세네갈로 여행 온 한 대학생이 에볼라 양성 판정을 받아 바로 격리조치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로써 올 들어 아프리카에서 에볼라가 발생한 나라는 기니, 라이베리아, 시에라리온, 나이지리아와 콩고민주공화국에 이어 세네갈이 여섯 번째 나라가 됐습니다.

세네갈은 에볼라 발병 초기에 국경을 폐쇄하는 등 신속한 조치를 펴, 지금까지 에볼라가 발생하지 않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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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네갈서 첫 에볼라 환자 발생…“기니서 온 학생”
    • 입력 2014-08-30 00:51:03
    • 수정2014-08-30 14:25:37
    국제
서부 아프리카에서 처음으로 에볼라가 발생한 기니와 국경을 접하고 있는 세네갈에서도 에볼라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세네갈 보건부장관은 기니에서 세네갈로 여행 온 한 대학생이 에볼라 양성 판정을 받아 바로 격리조치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로써 올 들어 아프리카에서 에볼라가 발생한 나라는 기니, 라이베리아, 시에라리온, 나이지리아와 콩고민주공화국에 이어 세네갈이 여섯 번째 나라가 됐습니다.

세네갈은 에볼라 발병 초기에 국경을 폐쇄하는 등 신속한 조치를 펴, 지금까지 에볼라가 발생하지 않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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