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에볼라 연구진 3명 귀국 후 격리

입력 2014.08.30 (11:54) 수정 2014.08.30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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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에라리온에서 철수한 캐나다의 에볼라 연구진 3명이 귀국 뒤 격리됐습니다.

이들은 현지시각 어제 특별기 편으로 캐나다의 한 공항에 도착해 검역관으로부터 현장 진찰을 받은 뒤 모처로 이동했다고 현지언론이 전했습니다.

이들은 바이러스 잠복 기간인 21일 동안 가족을 포함한 외부와 접촉을 끊은 채 격리 관찰을 받게 됩니다.

캐나다 보건 당국은 퀘벡주 가티노에 거주하는 한 여자 어린이가 최근 시에라리온을 다녀온 뒤 에볼라 유사증세를 보임에 따라 격리된 채 역학조사를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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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캐나다 에볼라 연구진 3명 귀국 후 격리
    • 입력 2014-08-30 11:54:07
    • 수정2014-08-30 14:25:37
    국제
시에라리온에서 철수한 캐나다의 에볼라 연구진 3명이 귀국 뒤 격리됐습니다. 이들은 현지시각 어제 특별기 편으로 캐나다의 한 공항에 도착해 검역관으로부터 현장 진찰을 받은 뒤 모처로 이동했다고 현지언론이 전했습니다. 이들은 바이러스 잠복 기간인 21일 동안 가족을 포함한 외부와 접촉을 끊은 채 격리 관찰을 받게 됩니다. 캐나다 보건 당국은 퀘벡주 가티노에 거주하는 한 여자 어린이가 최근 시에라리온을 다녀온 뒤 에볼라 유사증세를 보임에 따라 격리된 채 역학조사를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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