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광장] 정크푸드 즐겨 먹으면 절제력 상실 외
입력 2014.09.01 (07:29)
수정 2014.09.01 (07:5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인터넷 공간의 이슈와 화제를 전해드리는 <인터넷 광장>입니다.
햄버거와 같은 정크푸드를 먹으면 뇌가 음식에 대한 통제력을 상실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돼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입니다.
호주의 한 대학 연구팀은 2주간 생쥐들을 두 그룹으로 나눠 한쪽엔 건강식단을, 다른 쪽엔 정크푸드를 먹도록 했는데요.
또 두 그룹에겐 체리와 포도주스를 마시게 하며 특정 소리를 들으면 특정 주스를 마시도록 하는 훈련도 했습니다.
실험 결과 정크푸드를 먹은 그룹의 체중이 10%가량 증가했고 행동에도 변화가 생겼는데요.
이미 충분히 마셨지만 포도주스와 연관된 소리를 들으면 통제력을 상실하고 또 마시는 행동을 보였습니다.
연구팀은 포유동물의 두뇌구조는 비슷해 사람에게도 이번 실험결과가 적용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누리꾼들은 "편하고 맛있기는 하지만 가끔씩 만 먹어야겠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부산의 기부천사 ‘이시민’
익명의 한 시민이 수해를 입은 부산지역 이재민을 위해 써달라며 기부를 해 화제인데요.
'이 시민'이라고 밝힌 이 기부자는 부산 금정소방서와 기장소방서에 각각 천 만원 짜리 수표와 함께 30년 동안 모은 것이니 필요한 곳에 써달라는 내용의 편지를 보냈습니다.
부산소방안전본부는 이 시민에게 감사하고 기부자의 뜻을 존중해 소중하게 쓰겠다고 밝혔습니다.
누리꾼들은 "정말 마음 따뜻한 분도 계시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제주도 중국인 소유 토지 5년 사이 300배 증가
제주도 내 중국인이 소유한 토지 면적이 5년간 300배 가까이 급증한 것으로 조사됐는데요.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희국 의원에 따르면 제주도의 중국인 소유 토지가 2009년 2만㎡에서 올해 6월 592만 2천㎡로 296배 급증했습니다.
특히 중국인들은 올해 상반기에만 지난해 취득분의 2배를 넘었습니다.
누리꾼들은 "제주도, 중국땅이 될까 걱정되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인도 케이팝 경연 대회 성황
인도 뉴델리에서 한류 확산을 위한 케이팝 경연대회가 열렸는데요.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에는 130개 팀이 온라인으로 참가를 신청해 지역예선을 거쳤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현지 케이팝 팬들은 인도 전역에서 참가한 13개팀의 댄스와 노래를 즐겼는데요.
노래 부문에는 2AM의 '죽어도 못 보내'를 부른 스파시 바지파이 씨가, 댄스 부문은 싸이의 노래를 결합해 창의적인 안무를 선보인 어번에이지크루 팀이 1위를 차지했습니다.
누리꾼들은 "해외에서 케이팝 인기가 많아서 뿌듯하네요." "케이팝을 많은 사람들이 함께 즐길 수 있으면 좋겠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지금까지 <인터넷광장>이었습니다.
인터넷 공간의 이슈와 화제를 전해드리는 <인터넷 광장>입니다.
햄버거와 같은 정크푸드를 먹으면 뇌가 음식에 대한 통제력을 상실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돼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입니다.
호주의 한 대학 연구팀은 2주간 생쥐들을 두 그룹으로 나눠 한쪽엔 건강식단을, 다른 쪽엔 정크푸드를 먹도록 했는데요.
또 두 그룹에겐 체리와 포도주스를 마시게 하며 특정 소리를 들으면 특정 주스를 마시도록 하는 훈련도 했습니다.
실험 결과 정크푸드를 먹은 그룹의 체중이 10%가량 증가했고 행동에도 변화가 생겼는데요.
이미 충분히 마셨지만 포도주스와 연관된 소리를 들으면 통제력을 상실하고 또 마시는 행동을 보였습니다.
연구팀은 포유동물의 두뇌구조는 비슷해 사람에게도 이번 실험결과가 적용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누리꾼들은 "편하고 맛있기는 하지만 가끔씩 만 먹어야겠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부산의 기부천사 ‘이시민’
익명의 한 시민이 수해를 입은 부산지역 이재민을 위해 써달라며 기부를 해 화제인데요.
'이 시민'이라고 밝힌 이 기부자는 부산 금정소방서와 기장소방서에 각각 천 만원 짜리 수표와 함께 30년 동안 모은 것이니 필요한 곳에 써달라는 내용의 편지를 보냈습니다.
부산소방안전본부는 이 시민에게 감사하고 기부자의 뜻을 존중해 소중하게 쓰겠다고 밝혔습니다.
누리꾼들은 "정말 마음 따뜻한 분도 계시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제주도 중국인 소유 토지 5년 사이 300배 증가
제주도 내 중국인이 소유한 토지 면적이 5년간 300배 가까이 급증한 것으로 조사됐는데요.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희국 의원에 따르면 제주도의 중국인 소유 토지가 2009년 2만㎡에서 올해 6월 592만 2천㎡로 296배 급증했습니다.
특히 중국인들은 올해 상반기에만 지난해 취득분의 2배를 넘었습니다.
누리꾼들은 "제주도, 중국땅이 될까 걱정되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인도 케이팝 경연 대회 성황
인도 뉴델리에서 한류 확산을 위한 케이팝 경연대회가 열렸는데요.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에는 130개 팀이 온라인으로 참가를 신청해 지역예선을 거쳤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현지 케이팝 팬들은 인도 전역에서 참가한 13개팀의 댄스와 노래를 즐겼는데요.
노래 부문에는 2AM의 '죽어도 못 보내'를 부른 스파시 바지파이 씨가, 댄스 부문은 싸이의 노래를 결합해 창의적인 안무를 선보인 어번에이지크루 팀이 1위를 차지했습니다.
누리꾼들은 "해외에서 케이팝 인기가 많아서 뿌듯하네요." "케이팝을 많은 사람들이 함께 즐길 수 있으면 좋겠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지금까지 <인터넷광장>이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인터넷 광장] 정크푸드 즐겨 먹으면 절제력 상실 외
-
- 입력 2014-09-01 07:34:09
- 수정2014-09-01 07:58:04

<앵커 멘트>
인터넷 공간의 이슈와 화제를 전해드리는 <인터넷 광장>입니다.
햄버거와 같은 정크푸드를 먹으면 뇌가 음식에 대한 통제력을 상실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돼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입니다.
호주의 한 대학 연구팀은 2주간 생쥐들을 두 그룹으로 나눠 한쪽엔 건강식단을, 다른 쪽엔 정크푸드를 먹도록 했는데요.
또 두 그룹에겐 체리와 포도주스를 마시게 하며 특정 소리를 들으면 특정 주스를 마시도록 하는 훈련도 했습니다.
실험 결과 정크푸드를 먹은 그룹의 체중이 10%가량 증가했고 행동에도 변화가 생겼는데요.
이미 충분히 마셨지만 포도주스와 연관된 소리를 들으면 통제력을 상실하고 또 마시는 행동을 보였습니다.
연구팀은 포유동물의 두뇌구조는 비슷해 사람에게도 이번 실험결과가 적용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누리꾼들은 "편하고 맛있기는 하지만 가끔씩 만 먹어야겠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부산의 기부천사 ‘이시민’
익명의 한 시민이 수해를 입은 부산지역 이재민을 위해 써달라며 기부를 해 화제인데요.
'이 시민'이라고 밝힌 이 기부자는 부산 금정소방서와 기장소방서에 각각 천 만원 짜리 수표와 함께 30년 동안 모은 것이니 필요한 곳에 써달라는 내용의 편지를 보냈습니다.
부산소방안전본부는 이 시민에게 감사하고 기부자의 뜻을 존중해 소중하게 쓰겠다고 밝혔습니다.
누리꾼들은 "정말 마음 따뜻한 분도 계시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제주도 중국인 소유 토지 5년 사이 300배 증가
제주도 내 중국인이 소유한 토지 면적이 5년간 300배 가까이 급증한 것으로 조사됐는데요.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희국 의원에 따르면 제주도의 중국인 소유 토지가 2009년 2만㎡에서 올해 6월 592만 2천㎡로 296배 급증했습니다.
특히 중국인들은 올해 상반기에만 지난해 취득분의 2배를 넘었습니다.
누리꾼들은 "제주도, 중국땅이 될까 걱정되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인도 케이팝 경연 대회 성황
인도 뉴델리에서 한류 확산을 위한 케이팝 경연대회가 열렸는데요.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에는 130개 팀이 온라인으로 참가를 신청해 지역예선을 거쳤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현지 케이팝 팬들은 인도 전역에서 참가한 13개팀의 댄스와 노래를 즐겼는데요.
노래 부문에는 2AM의 '죽어도 못 보내'를 부른 스파시 바지파이 씨가, 댄스 부문은 싸이의 노래를 결합해 창의적인 안무를 선보인 어번에이지크루 팀이 1위를 차지했습니다.
누리꾼들은 "해외에서 케이팝 인기가 많아서 뿌듯하네요." "케이팝을 많은 사람들이 함께 즐길 수 있으면 좋겠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지금까지 <인터넷광장>이었습니다.
인터넷 공간의 이슈와 화제를 전해드리는 <인터넷 광장>입니다.
햄버거와 같은 정크푸드를 먹으면 뇌가 음식에 대한 통제력을 상실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돼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입니다.
호주의 한 대학 연구팀은 2주간 생쥐들을 두 그룹으로 나눠 한쪽엔 건강식단을, 다른 쪽엔 정크푸드를 먹도록 했는데요.
또 두 그룹에겐 체리와 포도주스를 마시게 하며 특정 소리를 들으면 특정 주스를 마시도록 하는 훈련도 했습니다.
실험 결과 정크푸드를 먹은 그룹의 체중이 10%가량 증가했고 행동에도 변화가 생겼는데요.
이미 충분히 마셨지만 포도주스와 연관된 소리를 들으면 통제력을 상실하고 또 마시는 행동을 보였습니다.
연구팀은 포유동물의 두뇌구조는 비슷해 사람에게도 이번 실험결과가 적용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누리꾼들은 "편하고 맛있기는 하지만 가끔씩 만 먹어야겠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부산의 기부천사 ‘이시민’
익명의 한 시민이 수해를 입은 부산지역 이재민을 위해 써달라며 기부를 해 화제인데요.
'이 시민'이라고 밝힌 이 기부자는 부산 금정소방서와 기장소방서에 각각 천 만원 짜리 수표와 함께 30년 동안 모은 것이니 필요한 곳에 써달라는 내용의 편지를 보냈습니다.
부산소방안전본부는 이 시민에게 감사하고 기부자의 뜻을 존중해 소중하게 쓰겠다고 밝혔습니다.
누리꾼들은 "정말 마음 따뜻한 분도 계시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제주도 중국인 소유 토지 5년 사이 300배 증가
제주도 내 중국인이 소유한 토지 면적이 5년간 300배 가까이 급증한 것으로 조사됐는데요.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희국 의원에 따르면 제주도의 중국인 소유 토지가 2009년 2만㎡에서 올해 6월 592만 2천㎡로 296배 급증했습니다.
특히 중국인들은 올해 상반기에만 지난해 취득분의 2배를 넘었습니다.
누리꾼들은 "제주도, 중국땅이 될까 걱정되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인도 케이팝 경연 대회 성황
인도 뉴델리에서 한류 확산을 위한 케이팝 경연대회가 열렸는데요.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에는 130개 팀이 온라인으로 참가를 신청해 지역예선을 거쳤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현지 케이팝 팬들은 인도 전역에서 참가한 13개팀의 댄스와 노래를 즐겼는데요.
노래 부문에는 2AM의 '죽어도 못 보내'를 부른 스파시 바지파이 씨가, 댄스 부문은 싸이의 노래를 결합해 창의적인 안무를 선보인 어번에이지크루 팀이 1위를 차지했습니다.
누리꾼들은 "해외에서 케이팝 인기가 많아서 뿌듯하네요." "케이팝을 많은 사람들이 함께 즐길 수 있으면 좋겠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지금까지 <인터넷광장>이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