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아이클라우드 뚫려…연예인 사진 유출 ‘비상’
입력 2014.09.02 (06:12)
수정 2014.09.02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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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 애플이 운영하는 자료 저장 서비스, 아이클라우드에서 미국 헐리우드 스타들의 사진들이 유출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애플이 부랴부랴 보안 강화에 나섰지만 파장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워싱턴, 김성진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지난달 말, 미국 유명 배우, 모델들의 사생활을 담은 사진들이 인터넷에 유출됐습니다.
해커가 애플 아이클라우드를 해킹해 사진들을 빼낸 것으로 알려지면서 파문은 커지고 있습니다.
아이클라우드는 애플이 운영하는 자료저장서비스, 서버에 자료를 저장한 후 인터넷에 접속하기만 하면 언제 어디서든 이용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 아이폰 사용자들이 아이클라우드를 이용하고 있고 그 동안 보안 면에서 안드로이드 계열 스마트폰보다 안전하다고 자부해온 애플이어서 충격은 더욱 컸습니다.
애플은 부랴부랴 보안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애플은 오늘, '내 아이폰 찾기' 서비스가 해킹에 악용될 우려가 있다며 보안 패치를 내놨는데, 일부에서는 이번 사진 유출 사건과 관련이 있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습니다.
미국 언론들은 다음주 아이폰6 발표를 앞둔 애플에게, 이번 사건은 단순히 민망한 사진 유출이 아니라 보안상 도전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김성진입니다.
미국 애플이 운영하는 자료 저장 서비스, 아이클라우드에서 미국 헐리우드 스타들의 사진들이 유출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애플이 부랴부랴 보안 강화에 나섰지만 파장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워싱턴, 김성진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지난달 말, 미국 유명 배우, 모델들의 사생활을 담은 사진들이 인터넷에 유출됐습니다.
해커가 애플 아이클라우드를 해킹해 사진들을 빼낸 것으로 알려지면서 파문은 커지고 있습니다.
아이클라우드는 애플이 운영하는 자료저장서비스, 서버에 자료를 저장한 후 인터넷에 접속하기만 하면 언제 어디서든 이용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 아이폰 사용자들이 아이클라우드를 이용하고 있고 그 동안 보안 면에서 안드로이드 계열 스마트폰보다 안전하다고 자부해온 애플이어서 충격은 더욱 컸습니다.
애플은 부랴부랴 보안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애플은 오늘, '내 아이폰 찾기' 서비스가 해킹에 악용될 우려가 있다며 보안 패치를 내놨는데, 일부에서는 이번 사진 유출 사건과 관련이 있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습니다.
미국 언론들은 다음주 아이폰6 발표를 앞둔 애플에게, 이번 사건은 단순히 민망한 사진 유출이 아니라 보안상 도전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김성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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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 아이클라우드 뚫려…연예인 사진 유출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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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9-02 06:13:30
- 수정2014-09-02 11:17:53
<앵커 멘트>
미국 애플이 운영하는 자료 저장 서비스, 아이클라우드에서 미국 헐리우드 스타들의 사진들이 유출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애플이 부랴부랴 보안 강화에 나섰지만 파장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워싱턴, 김성진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지난달 말, 미국 유명 배우, 모델들의 사생활을 담은 사진들이 인터넷에 유출됐습니다.
해커가 애플 아이클라우드를 해킹해 사진들을 빼낸 것으로 알려지면서 파문은 커지고 있습니다.
아이클라우드는 애플이 운영하는 자료저장서비스, 서버에 자료를 저장한 후 인터넷에 접속하기만 하면 언제 어디서든 이용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 아이폰 사용자들이 아이클라우드를 이용하고 있고 그 동안 보안 면에서 안드로이드 계열 스마트폰보다 안전하다고 자부해온 애플이어서 충격은 더욱 컸습니다.
애플은 부랴부랴 보안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애플은 오늘, '내 아이폰 찾기' 서비스가 해킹에 악용될 우려가 있다며 보안 패치를 내놨는데, 일부에서는 이번 사진 유출 사건과 관련이 있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습니다.
미국 언론들은 다음주 아이폰6 발표를 앞둔 애플에게, 이번 사건은 단순히 민망한 사진 유출이 아니라 보안상 도전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김성진입니다.
미국 애플이 운영하는 자료 저장 서비스, 아이클라우드에서 미국 헐리우드 스타들의 사진들이 유출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애플이 부랴부랴 보안 강화에 나섰지만 파장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워싱턴, 김성진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지난달 말, 미국 유명 배우, 모델들의 사생활을 담은 사진들이 인터넷에 유출됐습니다.
해커가 애플 아이클라우드를 해킹해 사진들을 빼낸 것으로 알려지면서 파문은 커지고 있습니다.
아이클라우드는 애플이 운영하는 자료저장서비스, 서버에 자료를 저장한 후 인터넷에 접속하기만 하면 언제 어디서든 이용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 아이폰 사용자들이 아이클라우드를 이용하고 있고 그 동안 보안 면에서 안드로이드 계열 스마트폰보다 안전하다고 자부해온 애플이어서 충격은 더욱 컸습니다.
애플은 부랴부랴 보안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애플은 오늘, '내 아이폰 찾기' 서비스가 해킹에 악용될 우려가 있다며 보안 패치를 내놨는데, 일부에서는 이번 사진 유출 사건과 관련이 있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습니다.
미국 언론들은 다음주 아이폰6 발표를 앞둔 애플에게, 이번 사건은 단순히 민망한 사진 유출이 아니라 보안상 도전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김성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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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진 기자 sjkim9kb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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