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전국 맑고 기온 올라

추석을 앞두고 또 한차례 큰 비가 내렸습니다.

농작물이나 빗길교통사고 등 비 피해는 없으셨는지요?

당분간 비 예보는 주춤하겠습니다.

내일부터 우리나라는 서해상에 있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차차 맑아지겠는데요.

맑은 하늘이 드러나면서 낮기온도 크게 오르겠습니다.

오늘 한낮엔 비가 내리면서 서늘한 느낌이 들었다면 내일은 30도 가까이 올라 다소 덥겠습니다.

한낮에 서울과 광주 28도 등 오늘보다 4도에서 8도가량 오르겠습니다.

내일 서울경기와 강원도는 아침에 안개가 짙게 끼겠고 산발적으로 빗방울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충청도도 구름이 간간이 지나겠고 낮기온은 오늘보다 2도가량 높겠습니다.

호남지역은 대체로 맑은 날씨예상되지만 낮 동안 빗방울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한낮엔 예년 이맘때 기온을 되찾겠습니다.

영남지역 보겠습니다.

역시 빗방울 조금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 대구의 낮기온 30도 부산 28도로 오늘보다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최고 3m로 높게 일겠습니다.

본격적으로 추석연휴가 시작되는 토요일부턴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져 귀성길 날씨로 인한 불편함은 없겠습니다.

또 구름 사이로 올해 두 번째로 큰 보름달을 볼 수 있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