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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자와 “한일관계 이상한 상황…양국 위해 책임 다할 것”
입력 2014.09.05 (00:32) 수정 2014.09.05 (07:54) 연합뉴스
방한 중인 오자와 이치로(小澤一郞) 일본 생활당 대표는 4일 국민대에서 명예 정치학 박사 학위를 받고 한일 양국 관계를 잘 구축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학위수여식에 참석한 오자와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현재 한일 관계는 이상한 상황이라는 생각이 든다"며 "직접적인 요인은 현 일본 정권의 정치적 자세에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그는 "일본 정치가이자 일본 국민으로서 이러한 상황을 허용하고 있어 책임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오늘을 계기로 결의를 새롭게 양국을 위해 사명과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학위수여식은 이날 오후 3시께 교내 본부관에서 열렸으며, 국민대 일본학연구소 교수진과 일본 생활당 연수단 30여명이 참여하는 비공개 간담회와 만찬이 이어졌다.

국민대는 오자와 대표가 2009년 11월 집권 민주당의 간사장 자격으로 방한했을 당시 국민대 강연에서 한반도 식민 지배에 대해 반성하고 재일동포 참정권 문제에 전향적 자세를 취하겠다고 말해 양국 관계에 공헌했다며 이날 학위를 수여했다.

중의원 15선 의원인 오자와 대표는 민주당 대표와 간사장 등을 지냈으며 2009년 자민당의 장기집권을 종식시키고 민주당 정권을 탄생시켰으며, 2012년 7월에는 민주당을 탈당하고 생활당을 창당한 바 있다.
  • 오자와 “한일관계 이상한 상황…양국 위해 책임 다할 것”
    • 입력 2014-09-05 00:32:52
    • 수정2014-09-05 07:54:50
    연합뉴스
방한 중인 오자와 이치로(小澤一郞) 일본 생활당 대표는 4일 국민대에서 명예 정치학 박사 학위를 받고 한일 양국 관계를 잘 구축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학위수여식에 참석한 오자와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현재 한일 관계는 이상한 상황이라는 생각이 든다"며 "직접적인 요인은 현 일본 정권의 정치적 자세에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그는 "일본 정치가이자 일본 국민으로서 이러한 상황을 허용하고 있어 책임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오늘을 계기로 결의를 새롭게 양국을 위해 사명과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학위수여식은 이날 오후 3시께 교내 본부관에서 열렸으며, 국민대 일본학연구소 교수진과 일본 생활당 연수단 30여명이 참여하는 비공개 간담회와 만찬이 이어졌다.

국민대는 오자와 대표가 2009년 11월 집권 민주당의 간사장 자격으로 방한했을 당시 국민대 강연에서 한반도 식민 지배에 대해 반성하고 재일동포 참정권 문제에 전향적 자세를 취하겠다고 말해 양국 관계에 공헌했다며 이날 학위를 수여했다.

중의원 15선 의원인 오자와 대표는 민주당 대표와 간사장 등을 지냈으며 2009년 자민당의 장기집권을 종식시키고 민주당 정권을 탄생시켰으며, 2012년 7월에는 민주당을 탈당하고 생활당을 창당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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