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 무디스 부사장 “한국, 통일 경제 충격 극복 가능”
입력 2014.09.05 (03:35)
수정 2014.09.05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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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의 토머스 번 부사장은 남북통일 과정에서 한국이 경제적 충격을 받겠지만, 충분히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번 부사장은 현지시간 4일 전략국제문제연구소 주최로 워싱턴DC에서 열린 토론회에서 "통일 과정에서 북한을 지원하면서 생길 수 있는 난기류를 충분히 견딜 수 있을 정도로 한국 경제의 기초여건이 강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의 국가 신용등급에 관해 번 부사장은 현재의 여건에서 특별한 변동 요인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무디스는 2012년 8월 이후 한국에 네 번째로 높은 'Aa3' 신용등급을 부여하고 있고, 신용등급 전망은 '안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번 부사장은 현지시간 4일 전략국제문제연구소 주최로 워싱턴DC에서 열린 토론회에서 "통일 과정에서 북한을 지원하면서 생길 수 있는 난기류를 충분히 견딜 수 있을 정도로 한국 경제의 기초여건이 강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의 국가 신용등급에 관해 번 부사장은 현재의 여건에서 특별한 변동 요인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무디스는 2012년 8월 이후 한국에 네 번째로 높은 'Aa3' 신용등급을 부여하고 있고, 신용등급 전망은 '안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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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 무디스 부사장 “한국, 통일 경제 충격 극복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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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9-05 03:35:26
- 수정2014-09-05 06:57:29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의 토머스 번 부사장은 남북통일 과정에서 한국이 경제적 충격을 받겠지만, 충분히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번 부사장은 현지시간 4일 전략국제문제연구소 주최로 워싱턴DC에서 열린 토론회에서 "통일 과정에서 북한을 지원하면서 생길 수 있는 난기류를 충분히 견딜 수 있을 정도로 한국 경제의 기초여건이 강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의 국가 신용등급에 관해 번 부사장은 현재의 여건에서 특별한 변동 요인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무디스는 2012년 8월 이후 한국에 네 번째로 높은 'Aa3' 신용등급을 부여하고 있고, 신용등급 전망은 '안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번 부사장은 현지시간 4일 전략국제문제연구소 주최로 워싱턴DC에서 열린 토론회에서 "통일 과정에서 북한을 지원하면서 생길 수 있는 난기류를 충분히 견딜 수 있을 정도로 한국 경제의 기초여건이 강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의 국가 신용등급에 관해 번 부사장은 현재의 여건에서 특별한 변동 요인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무디스는 2012년 8월 이후 한국에 네 번째로 높은 'Aa3' 신용등급을 부여하고 있고, 신용등급 전망은 '안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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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희 기자 seoj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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