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붓바람’, 에든버러 프린지페스티벌서 수상

입력 2014.09.05 (08:3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극단 하땅세의 연극 '붓바람'(BRUSH)이 올해 영국 에든버러 프린지페스티벌에서 아시안 아츠 어워드(Asian Arts Award)를 받았다고 극단 측이 5일 밝혔다.

아시안 아츠 어워드는 독창적이고 혁신적인 공연으로 주목할 만한 예술적 성과를 보인 아시아의 젊은 공연예술팀에 주는 상이다. 한국 공연단체가 이 상을 받은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윤조병 작가의 연극 '붓바람'은 배우들이 무대에서 붓으로 종이에 그림을 그리면서 진행되는 작품이다. 2008년 초연 이후 감각적 연출과 배우들의 깔끔한 연기로 호평받으며 2010년 김천가족연극제 대상, 2013년 서울어린이연극상 등을 수상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연극 ‘붓바람’, 에든버러 프린지페스티벌서 수상
    • 입력 2014-09-05 08:38:04
    연합뉴스
극단 하땅세의 연극 '붓바람'(BRUSH)이 올해 영국 에든버러 프린지페스티벌에서 아시안 아츠 어워드(Asian Arts Award)를 받았다고 극단 측이 5일 밝혔다. 아시안 아츠 어워드는 독창적이고 혁신적인 공연으로 주목할 만한 예술적 성과를 보인 아시아의 젊은 공연예술팀에 주는 상이다. 한국 공연단체가 이 상을 받은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윤조병 작가의 연극 '붓바람'은 배우들이 무대에서 붓으로 종이에 그림을 그리면서 진행되는 작품이다. 2008년 초연 이후 감각적 연출과 배우들의 깔끔한 연기로 호평받으며 2010년 김천가족연극제 대상, 2013년 서울어린이연극상 등을 수상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