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쌀 고정직불금 ㏊당 10만 원 인상”

입력 2014.09.05 (10:24) 수정 2014.09.05 (10:3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내년부터 쌀 고정직불금이 ㏊당 9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오릅니다.

또, 11개 농어민 정책자금의 금리가 인하됩니다.

정부와 새누리당은 쌀 관세화 대책 등을 논의하기 위한 예산 중간점검 당정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당정은 직불금 인상을 위해 내년 예산에 845억원을 반영하기로 했으며, 전체 농가의 약 60%인 77만 천 가구가 혜택을 받게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새누리당은 또 동계 논 이모작 직불금을 현행 ㏊당 4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인상하는 방안을 정부에 요구해 앞으로 국회 예산 심사 과정에서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당정은 이와함께 11개 농어민 정책자금 금리도 0.5에서 2% 포인트 인하하기로 했습니다.

부문별로는 농·수산업 경영회생자금이 3%에서 1%로, 농기계 구입자금이 3%에서 2.5%, 후계어업인 육성자금이 3%에서 2%로 각각 인하됩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당정 “쌀 고정직불금 ㏊당 10만 원 인상”
    • 입력 2014-09-05 10:24:52
    • 수정2014-09-05 10:32:16
    정치
내년부터 쌀 고정직불금이 ㏊당 9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오릅니다.

또, 11개 농어민 정책자금의 금리가 인하됩니다.

정부와 새누리당은 쌀 관세화 대책 등을 논의하기 위한 예산 중간점검 당정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당정은 직불금 인상을 위해 내년 예산에 845억원을 반영하기로 했으며, 전체 농가의 약 60%인 77만 천 가구가 혜택을 받게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새누리당은 또 동계 논 이모작 직불금을 현행 ㏊당 4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인상하는 방안을 정부에 요구해 앞으로 국회 예산 심사 과정에서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당정은 이와함께 11개 농어민 정책자금 금리도 0.5에서 2% 포인트 인하하기로 했습니다.

부문별로는 농·수산업 경영회생자금이 3%에서 1%로, 농기계 구입자금이 3%에서 2.5%, 후계어업인 육성자금이 3%에서 2%로 각각 인하됩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