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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당 15달러로 올려달라” 미 전역 임금 인상 시위
입력 2014.09.05 (11:04) 수정 2014.09.05 (11:20) 지구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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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맥도날드 등 패스트푸드 매장의 노동자들이 시간당 15달러, 우리 돈 만 5천원 이상으로 임금을 올려 달라며 미 전역에서 시위를 벌였습니다.

박에스더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맨해튼 거리를 메운 패스트푸드 점 노동자들...

맥도날드, 버거킹, KFC 등 패스트푸드 점 종업원들이 미 전역 150여 개 도시에서 일제히 동맹 파업과 시위에 나섰습니다.

시간 당 임금을 15달러, 우리 돈 약 만5천3백원으로 올리고, 노동조합을 만들 수 있게 해달라는 것입니다.

<녹취> 곤잘레스(맥도날드 종업원) : "우리는 결코 많은 것을 요구하는 게 아닙니다. 단지 우리가 살 수 있을 만큼으로 올려 달라는 것입니다."

현재 미국 패스트푸드점 종업원들의 시급은 8달러에서 9달러 선입니다.

2년 전부터 시작된 시급 15달러 인상 운동은 최근 노조의 최저임금 인상 투쟁과 맞물려, 대규모 시위로 이어져 왔습니다.

맥도날드 등 패스트푸드 업체와 식당 협회 등은 종업원들의 파업은 부당하다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헤리티지 재단도 패스트푸드 종업원 임금 인상은, 제품 가격을 올리고 경영을 악화시켜 일자리만 줄어들게 만들 것이라는, 연구 결과를 내놨습니다.

하지만, 오바마 대통령은 현재 시간당 7.25달러인 법정 최저임금을, 10.10달러로 올리는 방안을 추진중입니다.

미국의 많은 주들이 최저 임금을 10달러 이상으로 올릴 계획입니다.

최저 임금은 오는 11월 중간 선거의 쟁점이기도 해, 논란은 더욱 가열될 전망입니다.

뉴욕에서 KBS 뉴스 박에스더입니다.
  • “시간당 15달러로 올려달라” 미 전역 임금 인상 시위
    • 입력 2014-09-05 10:28:59
    • 수정2014-09-05 11:20:33
    지구촌뉴스
<앵커 멘트>

맥도날드 등 패스트푸드 매장의 노동자들이 시간당 15달러, 우리 돈 만 5천원 이상으로 임금을 올려 달라며 미 전역에서 시위를 벌였습니다.

박에스더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맨해튼 거리를 메운 패스트푸드 점 노동자들...

맥도날드, 버거킹, KFC 등 패스트푸드 점 종업원들이 미 전역 150여 개 도시에서 일제히 동맹 파업과 시위에 나섰습니다.

시간 당 임금을 15달러, 우리 돈 약 만5천3백원으로 올리고, 노동조합을 만들 수 있게 해달라는 것입니다.

<녹취> 곤잘레스(맥도날드 종업원) : "우리는 결코 많은 것을 요구하는 게 아닙니다. 단지 우리가 살 수 있을 만큼으로 올려 달라는 것입니다."

현재 미국 패스트푸드점 종업원들의 시급은 8달러에서 9달러 선입니다.

2년 전부터 시작된 시급 15달러 인상 운동은 최근 노조의 최저임금 인상 투쟁과 맞물려, 대규모 시위로 이어져 왔습니다.

맥도날드 등 패스트푸드 업체와 식당 협회 등은 종업원들의 파업은 부당하다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헤리티지 재단도 패스트푸드 종업원 임금 인상은, 제품 가격을 올리고 경영을 악화시켜 일자리만 줄어들게 만들 것이라는, 연구 결과를 내놨습니다.

하지만, 오바마 대통령은 현재 시간당 7.25달러인 법정 최저임금을, 10.10달러로 올리는 방안을 추진중입니다.

미국의 많은 주들이 최저 임금을 10달러 이상으로 올릴 계획입니다.

최저 임금은 오는 11월 중간 선거의 쟁점이기도 해, 논란은 더욱 가열될 전망입니다.

뉴욕에서 KBS 뉴스 박에스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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