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범죄로 징계를 받은 공무원이 많은 국가기관이 성희롱 예방교육 참여율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남윤인순 의원이 경찰청과 여성가족부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 2009년부터 5년 동안 성희롱, 성폭력 등으로 징계를 받은 공무원은 교육부가 백 8십여 명으로 가장 많았고 경찰청과 산업통상자원부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같은 기간 교육부 공무원들의 성희롱 예방교육 평균 참석률은 54.8%, 산업통상자원부는 60.6%로 주요 국가기관 중 최하위권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남윤인순 의원은 "여성발전기본법에 의해 국가기관 등의 공무원들은 의무적으로 성희롱 예방교육을 받아야 한다"며, 보다 적극적으로 교육이 실시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남윤인순 의원이 경찰청과 여성가족부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 2009년부터 5년 동안 성희롱, 성폭력 등으로 징계를 받은 공무원은 교육부가 백 8십여 명으로 가장 많았고 경찰청과 산업통상자원부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같은 기간 교육부 공무원들의 성희롱 예방교육 평균 참석률은 54.8%, 산업통상자원부는 60.6%로 주요 국가기관 중 최하위권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남윤인순 의원은 "여성발전기본법에 의해 국가기관 등의 공무원들은 의무적으로 성희롱 예방교육을 받아야 한다"며, 보다 적극적으로 교육이 실시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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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범죄 징계 많은 국가기관, 성희롱 예방교육 참석률 최하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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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9-05 11:36:23
성범죄로 징계를 받은 공무원이 많은 국가기관이 성희롱 예방교육 참여율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남윤인순 의원이 경찰청과 여성가족부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 2009년부터 5년 동안 성희롱, 성폭력 등으로 징계를 받은 공무원은 교육부가 백 8십여 명으로 가장 많았고 경찰청과 산업통상자원부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같은 기간 교육부 공무원들의 성희롱 예방교육 평균 참석률은 54.8%, 산업통상자원부는 60.6%로 주요 국가기관 중 최하위권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남윤인순 의원은 "여성발전기본법에 의해 국가기관 등의 공무원들은 의무적으로 성희롱 예방교육을 받아야 한다"며, 보다 적극적으로 교육이 실시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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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연 기자 sa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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