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대남매체 “금강산 관광은 남북관계 개선의 지름길”

입력 2014.09.05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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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대남선전용 매체인 우리민족끼리는 남북관계를 개선하려면 남측이 금강산 관광부터 재개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우리민족끼리는 최근 남측에서 대화설이 나오고 있지만, 지금은 남측이 책임적인 행동으로 남북관계 개선의지를 보여줘야 한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우리민족끼리는 이어 금강산 관광은 이미 체계가 잡혀 있어 재개에 큰 비용이 들지 않는다며 5.24조치를 해제하고 금강산 관광재개의 차단봉을 해체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지난달 11일 정부는 북측에 2차 남북고위급 접촉을 제안하며 5.24조치 해제나 금강산 관광 문제를 포함해 남북의 관심사항들을 논의하자고 제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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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 대남매체 “금강산 관광은 남북관계 개선의 지름길”
    • 입력 2014-09-05 14:52:22
    정치
북한의 대남선전용 매체인 우리민족끼리는 남북관계를 개선하려면 남측이 금강산 관광부터 재개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우리민족끼리는 최근 남측에서 대화설이 나오고 있지만, 지금은 남측이 책임적인 행동으로 남북관계 개선의지를 보여줘야 한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우리민족끼리는 이어 금강산 관광은 이미 체계가 잡혀 있어 재개에 큰 비용이 들지 않는다며 5.24조치를 해제하고 금강산 관광재개의 차단봉을 해체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지난달 11일 정부는 북측에 2차 남북고위급 접촉을 제안하며 5.24조치 해제나 금강산 관광 문제를 포함해 남북의 관심사항들을 논의하자고 제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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