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교도소에서 재소자 간에 성폭력 사건이 있었던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습니다.
순천법원은, 순천교도소에서 복역하고 있는 48살 김 모 씨가 지난해 12월 37살 이 모 씨에게 수면제 등 약물을 먹인 뒤 이 씨를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 씨는 지난 2월에도 다른 재소자를 강제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 씨는 조직폭력배 행세를 하며 피해자들을 협박해 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순천법원은, 순천교도소에서 복역하고 있는 48살 김 모 씨가 지난해 12월 37살 이 모 씨에게 수면제 등 약물을 먹인 뒤 이 씨를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 씨는 지난 2월에도 다른 재소자를 강제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 씨는 조직폭력배 행세를 하며 피해자들을 협박해 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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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도소에서 다른 재소자 성폭행 혐의…재판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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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9-05 15:11:42
전남 순천교도소에서 재소자 간에 성폭력 사건이 있었던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습니다.
순천법원은, 순천교도소에서 복역하고 있는 48살 김 모 씨가 지난해 12월 37살 이 모 씨에게 수면제 등 약물을 먹인 뒤 이 씨를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 씨는 지난 2월에도 다른 재소자를 강제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 씨는 조직폭력배 행세를 하며 피해자들을 협박해 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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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종익 기자 jig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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