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준상, 음반기획사 쥬네스엔터테인먼트 설립

입력 2014.09.05 (16:31) 수정 2014.09.05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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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자작곡 음반을 발표한 배우 유준상(45)이 여세를 몰아 음반기획사를 설립했다.

유준상이 음반기획사 쥬네스엔터테인먼트를 설립했다고 소속사 나무엑터스가 5일 밝혔다.

소속사는 "영화, 드라마, 뮤지컬을 오가며 자신의 영역을 구축해온 유준상이 음악에 대해 큰 애정을 가지고 작곡과 작사에 이어 후진 양성에도 나서게 됐다"고 말했다.

앞서 유준상은 지난해 12월 자작곡 7곡으로 채운 첫 앨범 '쥬네스'를 발표하고 가수로 데뷔했다.

쥬네스엔터테인먼트에서는 제이앤조이투애니(J&Joy Twenty), 타우린, 공기남녀가 소속가수로 활동하게 된다.

타우린은 뮤지컬 앙상블에서 시작해 지난 7월 싱글 '위시 리스트'(Wish List)로 데뷔했다. '위시 리스트'는 유준상이 작곡한 스윙재즈곡이다.

공기남녀는 작곡가 김태훈과 작사가 미네로 구성된 팀이며, 제이앤조이투애니는 유준상과 뮤지션 이준화가 함께하는 팀이다.

유준상은 "연기자 생활을 하면서도 혼자서 음악을 해왔다. 고등학교 때는 헤비메탈 그룹을 한 적도 있다"면서 "언젠가 음악과 관련한 회사를 만들고 싶다는 막연한 바람이 있었는데 이제 이루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회사이름 쥬네스가 자신의 영문명 'JUNES'에서 따온 것이라면서 "나 개인의 이익을 위한 회사가 아니라 음악을 사랑하는 친구들을 응원하고 이끌어주는 취지에서 시작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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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준상, 음반기획사 쥬네스엔터테인먼트 설립
    • 입력 2014-09-05 16:31:10
    • 수정2014-09-05 22:26:13
    연합뉴스
지난해 자작곡 음반을 발표한 배우 유준상(45)이 여세를 몰아 음반기획사를 설립했다.

유준상이 음반기획사 쥬네스엔터테인먼트를 설립했다고 소속사 나무엑터스가 5일 밝혔다.

소속사는 "영화, 드라마, 뮤지컬을 오가며 자신의 영역을 구축해온 유준상이 음악에 대해 큰 애정을 가지고 작곡과 작사에 이어 후진 양성에도 나서게 됐다"고 말했다.

앞서 유준상은 지난해 12월 자작곡 7곡으로 채운 첫 앨범 '쥬네스'를 발표하고 가수로 데뷔했다.

쥬네스엔터테인먼트에서는 제이앤조이투애니(J&Joy Twenty), 타우린, 공기남녀가 소속가수로 활동하게 된다.

타우린은 뮤지컬 앙상블에서 시작해 지난 7월 싱글 '위시 리스트'(Wish List)로 데뷔했다. '위시 리스트'는 유준상이 작곡한 스윙재즈곡이다.

공기남녀는 작곡가 김태훈과 작사가 미네로 구성된 팀이며, 제이앤조이투애니는 유준상과 뮤지션 이준화가 함께하는 팀이다.

유준상은 "연기자 생활을 하면서도 혼자서 음악을 해왔다. 고등학교 때는 헤비메탈 그룹을 한 적도 있다"면서 "언젠가 음악과 관련한 회사를 만들고 싶다는 막연한 바람이 있었는데 이제 이루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회사이름 쥬네스가 자신의 영문명 'JUNES'에서 따온 것이라면서 "나 개인의 이익을 위한 회사가 아니라 음악을 사랑하는 친구들을 응원하고 이끌어주는 취지에서 시작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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