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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L 시애틀, 그린베이에 대승 ‘2연패 순항’
입력 2014.09.05 (16:31) 수정 2014.09.05 (16:31) 연합뉴스
'디펜딩 챔피언' 시애틀 시호크스가 2014 시즌 미국프로풋볼(NFL) 개막전에서 그린베이 패커스를 대파하고 2시즌 연속 우승을 향해 순항했다.

시애틀은 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센츄리링크필드에서 열린 그린베이와의 홈경기에서 36-16의 20점차 대승을 거뒀다.

내셔널풋볼콘퍼런스(NFC)에서 시애틀은 서부지구, 그린베이는 북부지구에 속해 있다.

시애틀의 쿼터백 러셀 윌슨은 2개의 터치다운 패스를 포함해 28차례의 패스 가운데 19번(191야드)을 정확하게 찔러 넣으며 승리에 앞장섰다.

윌슨이 송곳 패스를 자랑한 반면 리그 최고의 쿼터백 중 한 명으로 평가받는 그린베이의 애런 로저스는 터치다운 패스는 1개에 불과했고, 33차례의 패스 가운데 23번(189야드)만 정확했다.

더군다나 라이트 태클 브라이언 불라가가 2쿼터에서 무릎 부상으로 빠진 이후에는 시애틀의 수비수들에게 3차례나 색(쿼터백이 볼을 소유한 채 태클 당하는 것)을 당하며 제 기량을 발휘하지 못했다.

1쿼터를 3-7로 마친 시애틀은 2쿼터부터 공격 본능을 발휘했다.

와이드 리시버 리카르도 로케츠는 윌슨으로부터 33야드 패스를 받은 뒤 터치다운을 찍어 전세를 뒤집었다. 그린베이가 10-10 동점을 만들자 러닝백 마숀 린치가 9야드 러싱 터치다운으로 다시 7점을 달아났다.

3쿼터에서 그린베이의 공격을 무득점으로 묶은 시애틀은 12점을 더 따내며 22-10으로 크게 앞서 나갔고 4쿼터에서 린치가 다시 3야드 러싱 터치다운으로 결정타를 날렸다.

린치는 191야드를 달려 2개의 터치다운을 찍었고, 와이드 리시버 펄시 하빈은 터치다운은 없었지만 러싱과 리시빙으로 100야드를 전진하며 맹활약했다.

많은 전문가가 NFC의 시애틀과 아메리칸풋볼콘퍼런스(AFC)의 덴버 브롱코스가 슈퍼볼 정상에서 격돌할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2014 시즌 1주차 경기는 8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NFC, AFC 각 16개 팀씩 총 32개 팀은 내년 1월까지 팀당 16경기의 정규리그 경기를 치른다.

양대 콘퍼런스 우승팀끼리 맞붙는 대망의 슈퍼볼은 내년 2월 2일 피닉스에서 열린다.
  • NFL 시애틀, 그린베이에 대승 ‘2연패 순항’
    • 입력 2014-09-05 16:31:22
    • 수정2014-09-05 16:31:41
    연합뉴스
'디펜딩 챔피언' 시애틀 시호크스가 2014 시즌 미국프로풋볼(NFL) 개막전에서 그린베이 패커스를 대파하고 2시즌 연속 우승을 향해 순항했다.

시애틀은 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센츄리링크필드에서 열린 그린베이와의 홈경기에서 36-16의 20점차 대승을 거뒀다.

내셔널풋볼콘퍼런스(NFC)에서 시애틀은 서부지구, 그린베이는 북부지구에 속해 있다.

시애틀의 쿼터백 러셀 윌슨은 2개의 터치다운 패스를 포함해 28차례의 패스 가운데 19번(191야드)을 정확하게 찔러 넣으며 승리에 앞장섰다.

윌슨이 송곳 패스를 자랑한 반면 리그 최고의 쿼터백 중 한 명으로 평가받는 그린베이의 애런 로저스는 터치다운 패스는 1개에 불과했고, 33차례의 패스 가운데 23번(189야드)만 정확했다.

더군다나 라이트 태클 브라이언 불라가가 2쿼터에서 무릎 부상으로 빠진 이후에는 시애틀의 수비수들에게 3차례나 색(쿼터백이 볼을 소유한 채 태클 당하는 것)을 당하며 제 기량을 발휘하지 못했다.

1쿼터를 3-7로 마친 시애틀은 2쿼터부터 공격 본능을 발휘했다.

와이드 리시버 리카르도 로케츠는 윌슨으로부터 33야드 패스를 받은 뒤 터치다운을 찍어 전세를 뒤집었다. 그린베이가 10-10 동점을 만들자 러닝백 마숀 린치가 9야드 러싱 터치다운으로 다시 7점을 달아났다.

3쿼터에서 그린베이의 공격을 무득점으로 묶은 시애틀은 12점을 더 따내며 22-10으로 크게 앞서 나갔고 4쿼터에서 린치가 다시 3야드 러싱 터치다운으로 결정타를 날렸다.

린치는 191야드를 달려 2개의 터치다운을 찍었고, 와이드 리시버 펄시 하빈은 터치다운은 없었지만 러싱과 리시빙으로 100야드를 전진하며 맹활약했다.

많은 전문가가 NFC의 시애틀과 아메리칸풋볼콘퍼런스(AFC)의 덴버 브롱코스가 슈퍼볼 정상에서 격돌할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2014 시즌 1주차 경기는 8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NFC, AFC 각 16개 팀씩 총 32개 팀은 내년 1월까지 팀당 16경기의 정규리그 경기를 치른다.

양대 콘퍼런스 우승팀끼리 맞붙는 대망의 슈퍼볼은 내년 2월 2일 피닉스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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