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현지시간)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중부 제니카에 있는 탄광이 무너져 광부 34명이 갇혔다고 현지 관계자가 밝혔다.
제니카 광산조합의 메흐메드 오루크 조합장은 이날 밤 소규모 지진으로 가스가 폭발하면서 탄광내 갱도 2개가 붕괴, 사고가 났다고 5일 말했다.
오루크 조합장은 사고 직후 광부 22명은 가까스로 탈출했으며 이 중 2명은 다쳤다고 덧붙였다.
그는 광부들이 지하 500m 깊이에 갇혀 있으나 공기가 충분히 있어 모두 살아있는 상태라고 설명했다.
그는 구조대가 밤새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광부들을 곧 구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제니카 광산조합의 메흐메드 오루크 조합장은 이날 밤 소규모 지진으로 가스가 폭발하면서 탄광내 갱도 2개가 붕괴, 사고가 났다고 5일 말했다.
오루크 조합장은 사고 직후 광부 22명은 가까스로 탈출했으며 이 중 2명은 다쳤다고 덧붙였다.
그는 광부들이 지하 500m 깊이에 갇혀 있으나 공기가 충분히 있어 모두 살아있는 상태라고 설명했다.
그는 구조대가 밤새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광부들을 곧 구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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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스니아서 탄광붕괴로 34명 매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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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9-05 17:21:40
4일(현지시간)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중부 제니카에 있는 탄광이 무너져 광부 34명이 갇혔다고 현지 관계자가 밝혔다.
제니카 광산조합의 메흐메드 오루크 조합장은 이날 밤 소규모 지진으로 가스가 폭발하면서 탄광내 갱도 2개가 붕괴, 사고가 났다고 5일 말했다.
오루크 조합장은 사고 직후 광부 22명은 가까스로 탈출했으며 이 중 2명은 다쳤다고 덧붙였다.
그는 광부들이 지하 500m 깊이에 갇혀 있으나 공기가 충분히 있어 모두 살아있는 상태라고 설명했다.
그는 구조대가 밤새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광부들을 곧 구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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