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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대 우크라 금수 확대…과자류 전면 수입금지
입력 2014.09.05 (17:27) 연합뉴스
러시아가 5일(현지시간) 최악의 갈등을 겪고 있는 우크라이나의 식품에 대한 수입금지 조치를 확대했다.

리아노보스티 통신 등에 따르면 러시아 로스포트레브나드조르(소비자권리보호감독청)는 이날부터 우크라이나산 과자류 수입을 전면 금지한다고 밝혔다.

감독청은 성명에서 우크라이나 일부 제과회사들의 제품에 대한 점검 결과 상표 규정 등 법률 위반 사실이 적발돼 이 같은 조치를 취했다고 설명했다.

러시아는 지난해 7월 현 우크라이나 대통령인 페트로 포로셴코가 소유한 제과회사 '로셴'의 초콜릿 등 과자류 수입을 금지한 바 있다.

지난달 중순엔 우크라이나산 일부 주류와 맥주 등의 수입을 금지했다.

이에 앞서 7월 말엔 우크라이나산 우유와 유제품 수입을 전면 금지하는 조치를 단행했으며 뒤이어 우크라이나산 채소·어류 냉동식품에 대해서도 수입 금지령을 내린 바 있다.

전문가들은 러시아가 겉으론 위생 규정 위반 등을 내세우나 실제론 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한 보복 차원에서 대(對) 우크라이나 금수 조치를 확대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

러시아는 앞서 8월 7일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러시아 제재에 참여한 유럽연합(EU)과 미국, 호주, 캐나다, 노르웨이 등의 농산물과 식품 수입을 전면 금지했다.
  • 러, 대 우크라 금수 확대…과자류 전면 수입금지
    • 입력 2014-09-05 17:27:23
    연합뉴스
러시아가 5일(현지시간) 최악의 갈등을 겪고 있는 우크라이나의 식품에 대한 수입금지 조치를 확대했다.

리아노보스티 통신 등에 따르면 러시아 로스포트레브나드조르(소비자권리보호감독청)는 이날부터 우크라이나산 과자류 수입을 전면 금지한다고 밝혔다.

감독청은 성명에서 우크라이나 일부 제과회사들의 제품에 대한 점검 결과 상표 규정 등 법률 위반 사실이 적발돼 이 같은 조치를 취했다고 설명했다.

러시아는 지난해 7월 현 우크라이나 대통령인 페트로 포로셴코가 소유한 제과회사 '로셴'의 초콜릿 등 과자류 수입을 금지한 바 있다.

지난달 중순엔 우크라이나산 일부 주류와 맥주 등의 수입을 금지했다.

이에 앞서 7월 말엔 우크라이나산 우유와 유제품 수입을 전면 금지하는 조치를 단행했으며 뒤이어 우크라이나산 채소·어류 냉동식품에 대해서도 수입 금지령을 내린 바 있다.

전문가들은 러시아가 겉으론 위생 규정 위반 등을 내세우나 실제론 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한 보복 차원에서 대(對) 우크라이나 금수 조치를 확대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

러시아는 앞서 8월 7일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러시아 제재에 참여한 유럽연합(EU)과 미국, 호주, 캐나다, 노르웨이 등의 농산물과 식품 수입을 전면 금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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