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전 9시쯤 강원도 주문진 앞바다에 설치한 정치망 그물에 멸종보호종인 4미터 가까운 길이의 고래상어가 죽어있는 것을 어민 42살 최 모 씨가 발견해, 해경에 신고했습니다.
주로 열대와 아열대 해역에서 서식하는 고래상어는 최근 기후 온난화에 따른 수온 상승으로 경북 포항 등 우리나라 동해안에서 잇따라 발견되고 있습니다.
주로 열대와 아열대 해역에서 서식하는 고래상어는 최근 기후 온난화에 따른 수온 상승으로 경북 포항 등 우리나라 동해안에서 잇따라 발견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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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문진 앞바다서 멸종보호종 고래상어 죽은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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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9-05 17:32:23
어제 오전 9시쯤 강원도 주문진 앞바다에 설치한 정치망 그물에 멸종보호종인 4미터 가까운 길이의 고래상어가 죽어있는 것을 어민 42살 최 모 씨가 발견해, 해경에 신고했습니다.
주로 열대와 아열대 해역에서 서식하는 고래상어는 최근 기후 온난화에 따른 수온 상승으로 경북 포항 등 우리나라 동해안에서 잇따라 발견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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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람 기자 bogu0602@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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