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종만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 의장이 오늘 북한을 방문하기 위해 출국했습니다.
교토통신은 허 의장이 도쿄 하네다 공항에서 베이징으로 떠났고, 내일 평양에 들어갈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출국전 허 의장은 북일 관계에 대해 서로 신뢰해야 하며, 스톡홀름 합의를 무겁게 다뤄야 한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스톡홀름 합의는 지난 5월 북한과 일본이 합의한 것으로, 북한내 일본인에 대해 포괄적 조사를 벌인 뒤 생존이 확인되면 귀국시키는 방향으로 일을 처리하고, 일본은 그동안 독자적으로 시행해온 대북 제재의 일부를 해제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조선총련 의장의 방북은 2012년 김정은 체제 출범 이후 처음입니다.
교토통신은 허 의장이 도쿄 하네다 공항에서 베이징으로 떠났고, 내일 평양에 들어갈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출국전 허 의장은 북일 관계에 대해 서로 신뢰해야 하며, 스톡홀름 합의를 무겁게 다뤄야 한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스톡홀름 합의는 지난 5월 북한과 일본이 합의한 것으로, 북한내 일본인에 대해 포괄적 조사를 벌인 뒤 생존이 확인되면 귀국시키는 방향으로 일을 처리하고, 일본은 그동안 독자적으로 시행해온 대북 제재의 일부를 해제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조선총련 의장의 방북은 2012년 김정은 체제 출범 이후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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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총련의장 방북길…“스톡홀름합의 중시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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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9-05 18:32:55
허종만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 의장이 오늘 북한을 방문하기 위해 출국했습니다.
교토통신은 허 의장이 도쿄 하네다 공항에서 베이징으로 떠났고, 내일 평양에 들어갈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출국전 허 의장은 북일 관계에 대해 서로 신뢰해야 하며, 스톡홀름 합의를 무겁게 다뤄야 한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스톡홀름 합의는 지난 5월 북한과 일본이 합의한 것으로, 북한내 일본인에 대해 포괄적 조사를 벌인 뒤 생존이 확인되면 귀국시키는 방향으로 일을 처리하고, 일본은 그동안 독자적으로 시행해온 대북 제재의 일부를 해제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조선총련 의장의 방북은 2012년 김정은 체제 출범 이후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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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동진 기자 ac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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