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열 나이지리아인, 에볼라 바이러스 ‘음성’”

입력 2014.09.05 (18:35) 수정 2014.09.05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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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국내에 들어와 고열 상태에서 격리치료중이던 나이지리아 국적 남성에 대한 검사 결과 에볼라 바이러스 음성으로 확인됐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이 나이지리아인 남성에 대해 유전자 검사를 실시한 결과 에볼라 '음성'으로 나왔으나, 일단 격리조치를 유지한 채 고열 원인을 추가 검사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보건당국은 어제 입국한 39살 나이지리아인 남성이 고열 증상을 보임에 따라 임시 격리한 채 정밀 검사를 진행해 왔습니다.

이 남성은 에볼라 바이러스가 유행하는 나이지리아 라고스에서 500㎞ 이상 떨어진 아바라는 곳에 거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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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열 나이지리아인, 에볼라 바이러스 ‘음성’”
    • 입력 2014-09-05 18:35:26
    • 수정2014-09-05 19:37:41
    사회
어제 국내에 들어와 고열 상태에서 격리치료중이던 나이지리아 국적 남성에 대한 검사 결과 에볼라 바이러스 음성으로 확인됐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이 나이지리아인 남성에 대해 유전자 검사를 실시한 결과 에볼라 '음성'으로 나왔으나, 일단 격리조치를 유지한 채 고열 원인을 추가 검사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보건당국은 어제 입국한 39살 나이지리아인 남성이 고열 증상을 보임에 따라 임시 격리한 채 정밀 검사를 진행해 왔습니다. 이 남성은 에볼라 바이러스가 유행하는 나이지리아 라고스에서 500㎞ 이상 떨어진 아바라는 곳에 거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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